
인터텟의 성별 이용률 격차가 2008년 10.1%p에서 지난해 4.8%p로 크게 줄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국내 가구 및 개인의 ▲ 인터넷 이용환경(컴퓨터, 모바일) 및 이용률 ▲인터넷 이용행태(빈도, 시간, 목적) ▲ 인터넷 주요 서비스 활용(메신저, 이메일, SNS 등)을 조사한 ‘2018 인터넷이용실태조사’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가구 인터넷 접속률은 99.5%(전년 동일)로 거의 대부분의 가구에서 인터넷을 접속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컴퓨터를 보유하고 있는 가구의 비율은 2012년(82.3%)을 기점으로 매년 감소해 2018년 72.4%(전년대비 2.3%p↓)로 조사됐다.
반면, 가구 스마트폰 보유율은 2012년(65.0%) 대비 2018년 94.8%(전년 대비 0.7%p↑)로 크게 증가했다. 스마트폰 대중화가 가구 컴퓨터 보유율의 하락 추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 이용률은 전년 대비 1.2%p 상승한 91.5%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 10년 간 이용률은 15.0%p 증가(2008년 76.5%→ 2018년 91.5%) 했는데, 성·연령별 이용률 격차가 대폭 감소해 남녀노소 구분 없이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 이용률의 경우, 남성(93.9%)의 이용률이 여성(89.1%)보다 여전히 높았으나, 남녀 간 격차는 2008년 10.1%p(남성: 81.6%, 여성: 71.5%)에서 2018년 4.8%p(남성: 93.9%, 여성: 89.1%)로 좁혀졌다.
연령별 이용률의 경우, 2008년 대비 50대 이상의 이용률이 큰 폭으로 상승해 전체 인터넷이용률의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보이며, 70세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85% 이상의 이용률을 나타냈다. 특히 60대 이용률은 19%(2008년)에서 88.8%(2018년)로 크게 증가했다.
한편 만 3세 이상 인터넷 이용자 중 95.3%가 하루 1회 이상 인터넷을 이용하며, 주 평균 인터넷 이용시간은 16.5시간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인터넷을 이용하는 목적으로는 커뮤니케이션(94.8%)이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정보수집(93.7%), 게임‧영화 등 여가활동(92.5%) 등으로 나타났다.
각종 인터넷 서비스의 경우 메신저(95.9%, 전년대비 0.8%p↑), 이메일(62.1%, 1.9%p↑), 인터넷 쇼핑(62.0%, 2.4%p↑), 인터넷 뱅킹(63.7%, 0.6%p↑), 클라우드 서비스(30.2%, 2.1%p↑) 이용률은 전년 대비 증가했으나, SNS(65.2%, 3.0%p↓) 이용률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도한 최근 1인 가구의 비중이 전체 가구 수의 29.1%를 차지하는 등 1인 가구 시대가 도래하면서, 1인 가구 관련 연령별 인터넷 이용률이 양극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대 청년층 1인 가구에서 각종 인터넷 이용률이 60대 이상 고령층 1인 가구 대비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예외적으로 메신저 서비스의 경우 60대 이상 1인 가구에서도 86.1%의 이용률을 보였다. (이메일, SNS, 인터넷 쇼핑, 인터넷 뱅킹 분야에서는 상당히 큰 이용률 격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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