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 없는 세상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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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없는 세상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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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국립중앙과학관서 프로폴리스 심포지엄 열려

가축과 어류의 항생제 오염이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천연항생제로 불리는 '프로폴리스'의 효능을 학술적 의미에서 조명해 보는 심포지엄이 개최될 예정이어서 식품·의학계 관계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프로폴리스는 벌집을 보호하기 위해 꿀벌들이 만들어내는 항균성 물질로 노화 예방에 효과가 있는 항산화 작용, 항균작용,항암효과 등 다양한 효능이 알려져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벌꿀·프로폴리스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이를 실용화하기 위한 자리로 구성될 계획이다.

한국원자력연구소 방사선이용연구부의 조성기 박사가 나서 '국산 프로폴리스프로폴리스의 항산화 효능 검증'이라는 주제의 논문을 발표할 계획이며, 권명상 강원대학교 수의학부대학 교수는 프로폴리스를 활용, 사람의 먹거리인 '가축을 위한 천연항생물질'이란 내용으로 강연한다.

특히 권 교수의 강연은 그간 사회 문제시 되던 가축에 대한 항생제 사용을 최소화 하고, 건강한 먹거리 창출의 방안을 마련한다는 의미에서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밖에 프로폴리스의 항산화에 대한 인체시험(진영수 울산의대/서울아산병원 스포츠건강의학센터 교수), 국산 프로폴리스의 항균 및 내성균 활성검증(허용갑 서울프로폴리스 연구소장) 등에 대한 연구 성과와 윤광로 중앙대 식품공학과 교수는 '밤꿀의 항산화 효과'에 대해 발표해 프로폴리스는 물론 일반적인 벌꿀 역시 높은 약용효과가 있음을 증명할 계획이다.

대전시첨단산업진흥재단 BT사업단 소속 연구회인 '바이오프로폴리스연구회' 및 한국양봉농협이 공동 주최하고, 프로폴리스 전문 연구기업인 서울프로폴리스(주)의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 행사는 건국대학교 식품개발연구소, 한국양봉협회 등 국내 유력 연구기관과 공동 운영돼 왔으며 벌꿀이나 프로폴리스 등 꿀벌이 만들어 내는 천연물질의 약리적 효용에 대한 논문발표의 장으로 활용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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