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는 우리가 지킨다!’ 계양3동 자율방범대 활동, 주민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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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는 우리가 지킨다!’ 계양3동 자율방범대 활동, 주민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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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지대 순찰, 청소년 일탈 행위 계도 및 선도활동 등 지역 위한 ‘열일!’

▲ 매주 1회씩 교대로 도보 및 차량으로 지역 순찰활동을 전개하는 계양3동 자율방범대 대원 ⓒ뉴스타운

‘우리 동네는 우리가 지킨다!’ 계양구자율방범연합대 소속 계양3동 자율방범대의 지역 범죄예방 및 치안 유지를 위한 순찰 활동이 동양동과 귤현동을 비롯한 계양3동 주민들에게 큰 관심과 호평을 받고 있다.

계양3동은 2015년 4월 1일, 계양1동에서 분리되면서 동내 파출소가 없어서 주민 치안 취약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왔다.

경찰서를 비롯해 소방서 등 치안 유지시설의 부재로 주민 불안이 지속되면서 구에서도 계양3동에 치안 유지와 범죄예방을 담당할 자생단체인 자율방범대의 창설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으나 여건 부족 등으로 번번이 무산됐다.

이 와중에 2018년 초, 동양동 당산초등학교 운영위원과 학부모를 중심으로 계양3동 자율방범대 창설에 적극 나서면서 3월에 계양3동 자율방범대가 공식 출범하게 됐다.

계양3동 자율방범대는 동양동 당산초등학교 아버지교육기부단 활동을 했던 최현식 씨를 대장으로, 과거 동양동에서 동그라미 봉사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봉사에 매진했던 표명자 씨를 사무장으로 선출했다.

▲ 청소년 음주 일탈 행위 계도 후, 주민 민원 청취하는 계양3동 자율방범대 대원 ⓒ뉴스타운

출범 이후 동양동 주민과 귤현동 주민, 계양3동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시민이 함께 참여해 매주 월~목 밤 9시~10시부터 도보 및 차량 순찰을 하고 있다.

계양구 13개 지대 중에서도 대원의 평균 연령이 40대로 젊은 편에 속하는 계양3동 자율방범대는 보다 적극적인 활동으로 계양3동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계양3대는 도보 순찰을 통해 동양동 및 귤현동 상가 계단과 지하주차장 등에서 흡연을 하는 청소년과 동양동 공원에서 음주를 하는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계도하고, 경찰에 알려 순찰강화를 요청하는 등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나가고 있다.

▲ 계양3동 동양동의 한 공원에서 청소년 음주현장 ⓒ뉴스타운

계양3동 자율방범대는 적극적인 활동과 함께 대원 모집을 위해 동양동과 귤현동 지역 카페에 지속적으로 모집 글을 올리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일부는 계양3동 자율방범대의 활동상을 보고 신규대원으로 가입해 동참하는 등 지역 내 긍정적 분위기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귤현동에 거주하는 주민 A씨는 “자율방범대라는 것이 있는지도 몰랐고, 왠 사람들이 경찰복장 같이 입고 다니기에 신기해서 한참을 쳐다보기도 했다”며, “이웃이 자율방범대 활동을 하는 것 같기에 물어봤더니 지역을 위해서 개개인이 모여 봉사활동을 하신다더라. 함께 하지는 못하지만 지역을 위해 애써주시는 것이 참으로 감사하다”고 계양3대의 활동을 응원했다.

계양3동 자율방범대원으로 활동하는 B씨도 “산책할 겸, 우리 아이들을 위할 겸해서 자율방범대를 시작하게 됐다”며 “주 1회하는 봉사활동이지만 지나가시던 분들이 ‘수고한다, 애쓰신다’고 말해주시고 아이들과 청소년도 고맙게 인사해주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 더 많은 분들이 함께 동참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율방범대 활동은 희망자가 각 지역 자율방범대에 신청하면 대원으로 활동할 수 있으며, 1일 순찰에 3시간의 봉사활동시간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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