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가 양돈농가에 대한 남은음식물 사료 제조 처리 과정을 통한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 가축질병의 유입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9월 7일까지 3주간 사료공장과 양돈농가에 대하여남은 음식물 방역 관리실태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8월 3일 중국 요녕성 선양 소재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최초 발생 이후 8월 16일 하남성 정주시의 도축장에서 추가 발생이 확인 됐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치사율이 높은 급성전염병으로 국내에는 발생한 적은 없지만 아프리카, 유럽 등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번 특별점검은 경남도와 시·군 소속 가축방역관으로 구성된 14개 합동 점검반을 통해 남은 음식물로 돼지사료를 제조하는 사료공장 5개소와 남은 음식물 사료를 급여하는 양돈농가 62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열처리 등 제조 및 처리시설 적합 여부, △사료의 멸균 및 살균의 처리기준 적정성(80℃ 30분 이상), △소독시설 설치, 소독실시 및 기록관리 여부 등 전반적인 방역관리 실태다.
경남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같은 악성 가축질병의 예방을 위하여 돼지농가에 급여하는 남은 음식물의 적정처리에 대한 현장 지도점검을 지속해서 나갈 계획”이라며 주기적인 소독과 출입자 통제 등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차단방역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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