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시 보건소는 ‘생명사랑 마을’을 지정하여 농촌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농약사용과 관리로 생명존중 문화를 실천한다. 올해는 일직면 원리와 풍산읍 괴정리 2개 마을을 지정하여 총 110가구를 대상으로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하고 농약으로 인한 인명사고 예방에 나선다.
마을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취지를 성명하고 생명지킴이 위촉과 현판식 진행은 지난 26일 일직면 원리 마을회관에서 이미 진행하였고, 이어 풍산읍 괴정리 마을회관에서 오는 28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안동시 생명사랑마을은 2015년 남후면 개곡리와 검암2리, 2016년 도산면 동부리, 올해 일직면 원리와 풍산읍 괴정리 마을을 포함 모두 5곳으로 이들 마을 각 농가에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하며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이와 함께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우울 검사 및 상담과 다양한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사업은 우리나라 노인의 농약음독으로 인한 자살률이 2016년 기준 19.4%로 목맴 자살에 이어 2위로 나타남에 따라, 노인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며 선택하는 손쉬운 수단인 농약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 농촌 노인의 자살률을 줄이고자 추진하고 있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생명사랑마을 운영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켜나가고, 앞으로도 생명사랑 문화와 사회안전망 구축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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