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벤처농업의 메카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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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벤처농업의 메카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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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과 벤처정신 조화로 새로운 농업비즈니스 창출, 5기 졸업생 배출

^^^▲ 한국벤처농업대학 제5기 졸업생^^^
금산이 한국벤처농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기술과 아이디어를 결합시킨 농업경영마케팅의 산실 한국벤처농업대학이 금산에서 활짝 꽃피우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벤처농업대학은 농업도 비즈니스 창출을 통해 첨단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배경을 갖고 지난 2001년 제원면 금강초등학교에서 시작됐다.

김동태 전 농립부장관이 학장을 맡고 있지만 실질적인 운영은 삼성경제연구소 민승규 박사가 맡고 있다. 교육과정은 농업분야의 취약점으로 지적됐던 고객만족의 경영과 마케팅 능력을 심고 키우는데 무게를 두고 있다.

정부에 의존해 오던 기존의 소극적 행태에서 벗어나 농민 개개인의 창의력이 중요하게 인식시킴으로서 한국농업을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해보자는 것이다.

벤처농업대학은 정부지원이 없다. 자력으로 모든 것을 해결한다. 수업료는 모두 자부담 원칙이지만 강단에 서는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은 무보수이다. 수업내용은 인터넷 쇼핑몰 성공전략, 포장디자인 전략, 고객관리, 리더십, 신제품 개발, 특허와 브랜드 전략, 녹색체험마을, 농수산물 유통전략 등 다양하다.

전략적이고 실천적인 교육을 통해 한국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체득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장생도라지 이영춘씨, 광양 청매실 농원 홍쌍리씨 등 스타농업인들도 모두 이곳 벤처농업대학을 졸업했다.

지난 22일 금산다락원에서는 제5기 졸업식 및 제6기 입학식을 가졌다. 벤처농업대학 출신의 농업인들과 가족, 자원봉사 강의를 맡아준 각계각층의 전문가, 그리고 우리농업을 사랑하는 벤처농업인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4대1일에 가까운 경쟁을 뚫고 한국벤처농업대학에 입학한 155명 신입생들은 1년간의 각오와 의지를 담은 희망의 메시지를 타임캡슐로 봉인하는 행사를 가졌다.

벤처농업에 길을 걸으면서 초심을 잃지 말자는 의미와 이번의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하여 1년 후에 더욱 발전된 한국농업을 이끌어가는 벤처농업인이 되겠다는 자신과의 약속을 담았다. 졸업생과 재학생들은 매년 사진전, 세미나 등 이벤트를 개최해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단순한 배움에 그치지 않고 지속성을 통한 현실감각을 잃지 않으려는 노력들이다.

벤처농업대학은 내년 새로운 곳에 둥지를 틀게 된다. 폐교였던 금산군 제원면 길안초등학교를 금산군농업기술센터가 매입해 현재 리노베이션이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디지털과 농업의 새로운 만남, 창의력과 벤처정신의 조화가 이루는 한국농업의 희망을 금산의 벤처농업대학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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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농민 2006-04-28 13:44:10
농촌이 살아야 농업이 산다. 농업정책 똑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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