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아이언이 여자친구 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충격을 주고 있다.
14일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최기식)에 따르면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여자친구를 수차례 때려 골절상 등을 입힌 혐의로 아이언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아이언은 여자친구와 A씨와 성관계 중 요구를 들어주지 않자 주먹으로 얼굴을 가격하는가 하면 보름이 지난 후 같은 장소에서 타박상과 왼손 새끼손가락 골절상을 입혔다.
당시 아이언은 주방에서 가져온 흉기로 자신의 허벅지를 그어 자해한 뒤 "네가 찔렀다고 말하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아이언은 지난해 6월 대마초 흡연으로 불구속 입건됐다. 이후 3개월이 채 안 돼 신곡 '시스템'을 발표했다.
발표한 신곡 가사 역시 사회 비판조의 목소리를 냈지만 대중의 공감을 사지 못했다.
특히 아이언의 '시스템'에는 '가수들은 X녀들 마냥마냥/ PD 앞에 한 줄로 서/ 눈웃음 치며 다음 밥줄을 서/ 개 X 같은 저작권법에/ 가수의 권리란 죽은 지 오래/ 이미 견고히 굳어 악순환을/ 반복하는 이 시스템의 노예'라는 가사가 담겼고, 동료 여가수들을 몸파는 여자로 비꼬았다.
한편 대마초 사건에 연이어 여자친구 폭행 혐의가 더해지면서 아이언의 향후 활동에 켜진 적색불은 한동안 꺼지지 않을 전망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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