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케리 미 국무, 유럽에 ‘권위적 선동주의 만연’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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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케리 미 국무, 유럽에 ‘권위적 선동주의 만연’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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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리 장관은 각국에서 ‘부정부패’가 급증하고 있으며, 특정 지도자들은 헌법을 바꿔 권력을 강화하려 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는 인권을 약회시키고, 독립 언론을 규제하며, 증오 범죄와 편협한 행동을 부추긴다”고 강조했다. ⓒ뉴스타운

“최근 유럽에서는 권위적인 선동주의가 만연하고 있다”

독일을 방문 중인 존 케리(John Kerry) 미국 국무장관은 8일(현지시각)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유럽안보협력기구 외교장관 회의에서 유럽의 상당수의 국가들에서 ‘권위주의’가 고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케리 장관은 각국에서 ‘부정부패’가 급증하고 있으며, 특정 지도자들은 헌법을 바꿔 권력을 강화하려 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는 인권을 약회시키고, 독립 언론을 규제하며, 증오 범죄와 편협한 행동을 부추긴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 가지 예로 “우크라이나 내전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고, 정부군과 친(親)러시아 분리주의 반군이 전투를 벌인 지난 2014년 4월 이후 9,700여 명이 숨졌다”며 이를 종식시키기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유럽안보협력기구 회의에는 유럽 국가는 물론 미국, 러시아, 옛 소련연방 국가 등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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