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해경서(서장 송일종)는 5일 오후 기관고장 선박 A호와 추진기 장애 선박 B호를 안전해역으로 예인, 구조했다고 밝혔다.
A호(69톤, 닻자망, 승선원 15명)는 오후 3시 50분경 소연평도 남서방 20해리(37km) 해상에서 조업 중 원인미상의 기관고장이 발생되어 선장 김모씨(56세)가 해경에 신고했다.
또한 B호(7.93톤, 연안자망, 승선원 3명)는 오후 5시 30분경 인천대교 인근 해상에서 추진기가 작동하지 않아 선장 이모씨(56세)가 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즉시 인근 경비함정을 급파하여 A호는 덕적도 인근해상으로, B호는 연안부두로 예인하여 구조했다.
해경에 따르면 서해는 오후 9시에 서해중부먼바다에 풍랑예비특보와 서해5도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으로 해상기상이 악화된 상태였으나, 안전하게 예인하여 승선원의 건강은 이상없다고 전했다.
한편 A호는 지난 11월 17일 새벽 4시경 연안부두에서 출항하여 조업 중 원인미상의 기관고장 발생으로, B호는 지난 12월 2일 10시경 연안부두에서 출항하여 조업을 마치고 연안부두로 이동하던 중 추진기에 어망이 걸려 운항이 불가했다는 각 선장의 진술을 토대로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동절기에는 기관고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으로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날씨 및 조류 등 해상기상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며“해양사고 발생 시에는 신속하게 통합신고번호 119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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