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인제군에서는 자작나무숲 제1주차장공사를 하는 과정에서 기존사업비의 100%가 넘는 설계변경(8천780여만 원)으로 주차장을 조성하여 과연 인제군 재정으로 격에 맞는 사업이냐는 비난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해 5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승용차기준 30대규모의 주차장 공사를 하면서 기존 사업비 8천 164만여 원에서 무려 100%가 넘는 8천7백 80여만이 증액된 설계변경으로 자작나무 주차장조성공사에 대한 군 의회 차원 검증이 있어야 한다는 부정적인 시각으로 번지고 있다.
공사기간이 3개월 으로 비교적 짧은 공기에 조성된 주차장 사업설계변경 증액된 내용을 들여다보면 기존에 없던 공사비용중 철쭉식재 740여만 원, 전적 쌓기 1천여만 원, 잔디블럭 1천550여만 원, 순환골재운반 679만여 원, 잔디불럭운반등 231만여 원, 연수원 조경공사 2천120여만 원, 조경석쌓기 350여만 원, 조경석자재 219만여 원, 소나무굴취 190여만 원등의 사업비가 추가 되었다.
잔디블럭을 깔고, 조경석을 쌓아 미관을 조성하는 것으로 보이고 소나무를 이전식재하고, 순환골재를 바닥에 사용한 것이 주 사업비 증액의 내용이다.
여기에 소형차량 30대를 주차 시키고자 하는 사업에 8천700여만 원의 추가 설계로 사업비를 투자 한 것이 과연 타당하냐는 것이냐에 주목하고 싶다.
반 부패연대에서 공개한 인제군의 2016년 재정자립도(財政自立度)를 보면 10.70%며 전국지자체 순위를 보면 거의 하위수준임을 나타내고 있다.
이 같은 인제군이 30대의 차량을 주차시키려고 1억 7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주차장 사업에 투입했다는 것은 이해 할 수 없는 사업이다. 더구나 5개월 뒤인 10월에는 소형차량 125대, 대형버스 13대를 주차 할 수 있는 제2주차장이 조성 완료되었다는 점에서 보면 더 기가 막힐 노릇이다.
설계변경이 어쩔 수 없는 부득이한 사업 이였다면 이해를 할 있으나 잔디브록을 깔고 조경석을 설치하는 등 시골의 어느 별장 같은 부지를 조성하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인제군은 반디블럭를 깔아 순환골재가 600여 톤이 묻혀있는 땅속으로 물이 잘 스며들어 순환골재의 수질 오명도 의심받고 있어 정말 필요한 진디블럭의 공사를 해야 했느냐는 비난은 벗어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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