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비밀은 없다'에 등장하는 배우 손예진은 지금껏 본 적 없는 얼굴을 보여준다. 차가운 광기를 폭발시키며 표독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손예진은 관객들의 시선을 스크린으로 빨아들인다.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손예진은 '비밀은 없다'를 택한 이유에 대해 "한 가족의 이야기, 그들의 비밀을 색다르게 풀어내는 것이 특별하게 느껴졌다"며 "캐릭터 또한 나의 새로운 면을 끄집어낼 수 있어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의 모성애 영화와 스릴러와의 차별점에 대해 "아이를 잃은 연홍의 모습이 기존의 영화 다르다. 사건에 뛰어들어 진실을 파헤치는 모습도 히스테릭하다. 아이를 사랑하는 방식, 분노를 표현하는 방식이 기존의 영화와 달랐다"고 밝혔다.
나중에 어떤 엄마가 될 것 같냐는 물음에 대해 손예진은 "아이를 되게 독립적으로 키울 거다. 우리나라 사회구조가 아이를 독립적으로 키우기 힘들다. 아이를 다른 사람으로서, 각자의 경험의 차이를 존중하면서 개인의 행복을 존중하고 싶다"고 구체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또한 극중 배우 김주혁의 따귀 신을 빼놓고 말할 수 없는데 이에 대해 손예진은 "김주혁이 따귀 신에서 무척 서운해했다. 김주혁은 때리는 노하우가 있어서 손끝으로 날 때렸지만 난 몰라서 온 힘을 다했다. 촬영이 끝난 후 손바닥이 얼얼했다"며 웃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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