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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4개국 순방 중 첫번째 방문국인 일본 교토에 들른 부시 미 대통령이 고이즈미 일본 총리와 교토의 한 사찰을 거닐고 있다. ⓒ AP^^^ | ||
부시 미 대통령은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 태평양경제협력체(APEC)회의에 참석하기 에 앞서 16일 일본 교토를 방문, 준 이치로 고이즈미 일본 총리가 지켜보는 가운데 가진 기조연설에서 ‘중국은 대만 수준의 자유를 확대하고 경제를 개방하라’고 압박을 가했다. 부시는 이번 일본 방문에 이어 APEC회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들른 다음 중국과 몽골 4개국 아시아 순방길에 올랐다.
미국 내 지지율 최악의 상황을 맞아 정치적 위상이 좋지 않은 부시는 이번 아시아 순방에서 정치적, 외교적인 문제보다는 경제 및 통상 부분에 좀 더 집중적으로 거론 뚝 떨어진 자신의 인기를 회복하려 안간힘을 쓰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첫 번째 방문지인 일본에서 중국의 민주주의를 거론하기 시작했다.
<에이피통신>보도에 따르면, 부시는 ‘중국은 대만의 길을 따라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현대 대만은 자유스럽고 민주적 국가이며, 모든 면에서 자유를 강화하고 있고, 대만은 국민들에게 번영을 가져다주고 있으며, 자유와 민주적 중국사회를 창조했다”고 추켜세웠다.
그는 준비된 연설에서 “중국경제성장은 중국인민들의 자유를 더 확대하면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경제를 개혁한 것과 같이 중국은 자유를 향한 문을 활짝 열어야 하며, 자유의 문은 닫혀서는 안 된다”고 지적하고 “중국 인민들이 번영을 구가하듯이 마찬가지로 자유도 늘어나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부시는 “중국은 미국과의 교역에서 2000억 달러의 흑자를 예상한다면서, 중국은 경쟁관계의 외국기업들에게 경제를 더 개방하라”고 힘주어 말하고, 미국기업가들이 중국시장에 보다 접근이 쉽게 모든 분야를 개방해야 할 필요가 있으며, 약속한 시장중심의 통화정책을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자국 및 중국을 향한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고, 그는 2기 취임 이후 첫 번째 유럽순방에서 러시아를 향해 자유를 확대하고 민주주의를 강화하라고 한 바 있어 그의 단골메뉴로 보이는 자유와 민주주의 확장을 아시아를 향해 외쳐대기 시작했다.
한편, 부시는 일본의 고이즈미 총리를 친구(‘자네’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의)라고 부르고, 일본은 중국의 군사적 힘을 거론하며 일본이 아시아의 안보 부문에서 더욱 강력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부시는 또 ‘자유는 일본과 미국이 우정을 다지는 든든한 기초라면서, 아시아와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다’고 말하고 ‘중국과는 달리 아시아 일부 국가들은 아직 자유를 향한 첫걸음을 떼어 놓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특히 미얀마(구. 버마)를 거론하면서 ’미얀마 사람들은 폭정의 어두운 그늘에서 살고 있지만, 자유의 빛이 그들의 가슴에 비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나아가, 그는 미국은 동북아시아에 대해 관심이 많으며, 특히 한반도에 관심이 지대하다며, 북한의 위성사진을 보면 북한 곳곳에 감옥이 있으며, 밤에는 거의 완전한 어둠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그의 이번 아시아 순방에서 일본에게는 친구로서 보다 큰 역할을 아시아에서 해 줄 것을 요청하고, 한국에 대해서는 한미투자협정(BIT)를 다지고, 자유무역협정(FTA)을 성사시키기 위해서는 한국이 쇠고기 수입 금지 해제와 스크린 쿼터를 거둘 것을 강요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중국에 대해서도 자유, 민주주의, 경제 개방, 대만 문제 등이 거론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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