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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리 쿠타 폭탄테러 현장을 인도네시아 경찰이 수색을 하고 있다. 외교통상부는 한국인은 8명의 부상자 만이 발생했다고 2일 오전 밝혔다. ⓒ Reuters^^^ | ||
이번 폭탄테러는 1일 오후 7시경(현지시각) 사람들이 많이 운집할 시간을 택해 짐바란(Jimbaran)과 쿠타(Kuta) 휴양지에서 연속적으로 폭탄테러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 경찰은 지난 2002년도 발리 폭탄테러 자행한 것으로 알려진 이슬람 극단주의자 집단이 제마 이슬라미야(JI=Jemaah Islamiyah)의 소행으로 보고 있다.
제마 이슬라미야는 2002년 10월 12일 발리에서 폭탄테러를 자행한 알 카에다 조직과 연계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조직은 범 아시아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발리 경찰 대변인은 1일 오후 7시 40분 쿠타에서 최초 폭발이 일어났으며 1분 후에 두 번째 폭발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반테러 최고 관리자 중의 한 사람인 안스야드 음바이 장군은 2일 “1일 저녁 폭탄테러자 3명이 폭탄 조끼를 입고 식당으로 뛰어들어갔으며, 폭발이 있은 후 그 3명은 머리와 다리만 남아 있었다”면서, “그들은 허리에 폭발물을 차고 있었던 같다”고 말했다고 <에이피통신>은 전했다.
영국 관광객인 다니엘 마틴은 <비비시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폭발현장은 그야말로 무시무시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마틴은 “아무도 통제할 수 없는 혼란 그 자체였다”며 “한참동안 그곳엔 경찰도 어떤 사람도 없었다. 시간이 흐르자 사람들이 부상자를 돕기 시작했으며, 거리에는 심하게 부상을 입은 사람들이 피를 낭자하게 흘리며 여기저기 누워있었다”고 목격담을 전했다.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들 중에는 일본인 1명, 호주인 1명이 포함돼 잇다고 인도네시아 경찰은 밝히고 한국인은 5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우리나라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2일 오전 현재 8명의 한국인 부상자가 밝혀졌다고 말했다.
한편,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SBY)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사건 발생 직후 기자회견에서 “테러범들이 평화로운 휴양지의 일반인 상대로 폭탄을 투척한 것은 분면 테러범들의 소행일 것”이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그는 1개월 전 테러발생 위험을 경고한 바 있다.
사건이 보도되자 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은 테러를 강력히 비난하면서 인도네시아 반테러 전쟁에 협조하겠다고 말하고 ‘그저 놀랍고 슬픈일’이라고 말하고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도 가장 강한 톤으로 테러를 비난하면서 인도네시아를 돕겠다고 말했다고 <아에프페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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