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람사르환경재단, '2015 화포천 생물다양성 대탐사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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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람사르환경재단, '2015 화포천 생물다양성 대탐사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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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화포천습지의 생물조사와 생태지도 만들기, 130여명 참가

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이 주최·주관하고 경상남도, BNK경남은행,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가 후원하는 '2015 화포천 생물다양성 대탐사 한마당' 행사가 김해 화포천 습지에서 22일부터 23일까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생물전문가와 경남도민, 청소년이 참가하여 탐사지역 내에 서식하고 있는 생물종을 관찰하고 기록하여 생물다양성 보전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연차적으로 경남도내 생물종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행사이다.

지난해 지리산 지역 탐사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이번행사는 참가자 130여명이 4개 그룹(조류, 식물, 저서성 무척추동물, 곤충)으로 나누어 김해 화포천 습지 일원의 생물상을 조사하였다.

이번 행사는 서식 중인 생물종 목록을 작성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생태지도를 제작하여 탐사 지역의 생물다양성과 생태 환경을 알리는데 중요한 의미가 있었다.

탐사 지역인 화포천습지는 616종의 생물이 서식하고 귀이빨대칭이, 수달, 큰고니, 큰기러기, 독수리, 개구리매, 흰목물떼새, 삵, 노랑부리저어새, 멸종위기동물 9종이 서식하는 등 낙동강 배후 자연습지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하천형 습지이다.

또한, 지난해에는 일본 도요오카에서 복원된 황새(봉순이)가 날아와 조류생태 연구분야나 환경분야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경남도 관계자는 "매년 생물다양성 대탐사 행사를 통해 경남도내 생태환경을 알리고, 지구온난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급속히 감소하는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한 전문가들의 노력과 일반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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