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병합 발전소건립관련 원주시 의정회 성명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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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병합 발전소건립관련 원주시 의정회 성명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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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는 시민의 입장에서 단호히 대처하라

▲ ⓒ뉴스타운

(사)원주시의정회(회장 안정신)에서는 문막읍에 건립을 추진 중인 SRF열병합 발전소 건립과 관련하여 원주시에는 청정연료사용, 원주시의회에는 원주시의 조건부출자에 대한 단호한 대처, 원주시와 의회는 시민들에게 소통창구를 마련하라고 주문하였다.

원주지역에 열병합 발전소 설립과 관련하여 지역주민간 대립, 주민과 원주시와의 대립 등으로 시끄러운 가운데 원주시의원들의 미온적인 대처에 대한 답답함을 느끼고 시의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골자로 한 성명서를 8월 11일 발표 하였다.

원주시 의정회는 6월 27일, 7월 27일 월례회의에서 열병합 발전소에 대한 의견을 나눠 의정 회원 간 찬,반토론을 하여 지난 8월 6일 긴급 이사회를 개최하고 원주시 의정회명의로 성명서를 발표 한 것이다.

                                             성명서 전문

청정건강도시 원주의 쓰레기 소각 열병합 발전소 건립에 대한 우리의 입장
- 원주시와 시민의 대의 기관인 시의회는 시민의 입장에서 단호히 대처하라 -

원주시 의정회는 지역의 현안인 RDF/SRF열병합발전소 문제가 원주 시민 사이에 불신을 조장하고 갈등을 유발시키는 것에 대하여 이 문제의 주체인 원주시와 시민의 대의기관인 원주시의회가 미온적인 태도로 방관하는 행태가 염려스럽다. 

원주시의정회는 지방자치 시작 이래로 시민의 뜻을 받들어 행정기관과의 유대적인 관계 속에서 시민의 민원과 불합리함을 중재하는데 온 힘을 다해 왔다. 허나 지금에는 원주 시민들을 잘 융합하고 좀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야하는 원주시에서 나서서 주민 갈등을 유발 시키고 있는 사업을 강행하는 것과 원주시와 주민들 사이에서 주민들의 뜻을 적극 반영하고 원주시의 일방통행 행정을 관리하여야하는 시의회가 이 문제를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는 것에 대하여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

또한 시민들에게 정확한 사실을 알리고 사업을 추진해야할 자치단체장이 “발전소 굴뚝에서 나오는 것이 공기와 거의 같다”라는 식으로 방송과 인터뷰를 통해 얘기하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

외지 쓰레기를 대량으로 유입하여 사용하는 SRF열병합발전소는 청정건강원주의 이미지의 훼손은 물론 대기환경 오염에도 막대한 영향을 끼칠 것이며 추가적인 무분별한 SRF발전소 건립이 심히 우려된다. 따라서 원주시 의정회는 다음과 같이 제안한다.

하나, 원주시는 RDF/SRF열병합발전소의 유해성 문제를 시민들에게 정확히 알리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여야 한다. 화훼단지의 열원으로는 비용이 더 들더라도 대체연료 사용을 원칙으로 하여야한다. 왜냐하면 시민의 건강을 담보로 사업의 성공을 추진하는 것은 무의미한 일이기 때문이다.

, 원주시의회는 지금까지의 미온적인 태도를 버리고 현안에 단호히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야한다.
많은 시민들이 반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의회의 방관자적인 태도는 심히 유감스럽다. 지난 6대 의회에서 통과시켰던 화훼단지 조건부 출자금도 조건이 상실된 지금 회수에 대한 입장을 좀 더 명확히 해야 하며 시민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여야 한다.

, 원주시와 원주시의회는 시민들과의 소통 창구를 명확히 해야 한다. 시민들이 제시하는 의견을 반영하는 곳이 행정기관과 원주시의회가 아닌가? 지금의 현실에서는 시민을 배제하는 행정으로 밖에 보이질 않는다. 따라서 제안한다. 원주시와 원주시의회는 조속히 시민들과 행정기관, 원주시의회가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길 바란다.

원주시의정회는 이 현안에 대하여 앞으로도 신뢰받는 원주시와 원주시의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우리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음을 표명한다.

                                                           2015년 8월 6일
                                                         (사)원주시 의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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