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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음악을 통해 즉 아름다운 마음의 울림으로 굳게 닫힌 피아노를 열 수 있는 사랑의 힘을 준다. 닫혀있는 모든 마음의 문을 열 수 있는 것은 사랑의 힘이라는 것이 연극의 주제다.
이 연극은 어린이의 눈높이로 보는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3월 2일까지 오전 11시와 2시에 샘터 파랑새 극장에서 공연된다.
<줄거리>
아주 오래 전 생쥐마을에 내린 큰비로 마을의 흔적은 모두 사라져 버렸다. 어디선가 커다란 피아노 한대가 떠 내려왔고 생쥐들은 힘을 모아 마을을 다시 일으키기 시작했다.
피아노는 제 스스로 소리를 내어 아름다운 연주를 해주었다. 마침내 마을이 다시 복구가 되고 평온이 찾아오자 피아노는 이제 마을의 큰 보물이자 소중한 친구가 되었다.
시간이 흘러 마을은 피아노를 중심으로 바우가 태어나게 될 서쪽 마을과 시내가 태어나게 될 동쪽 마을로 나누어졌다. 양쪽 마을에서 동시에 바우와 시내라는 생쥐아기들이 태어났다.
양쪽 마을의 생쥐들은 서로 자기들의 경사를 축하하기 위해 피아노 주위로 몰려들었다. 서로 피아노를 차지하기 위해 싸움을 시작하자 피아노는 제 스스로 덮개를 덮은 채 소리내기를 멈추어 버렸다.이 일로 바우네 집안과 시내네 집안은 서로 원수 사이가 되었다.
피아노가 입을 굳게 다물고 연주를 멈추어버리자 차츰 찾는 발길도 뜸해지고 결국은 풀 섶에 덮인 채 잊혀진 존재가 되었다.어느덧 바우는 용기 있고 뜨거운 가슴을 가진 총각이 되었고 시내는 아리따운 처녀가 되었다.
어느 별빛 찬란한 밤. 시내는 이야기로만 전해 듣던 피아노를 찾아서 숲 속에 갔다가 우연히 바우를 만나게 된다. 둘은 운명처럼 만나게 되고 서로의 마음에선 사랑의 싹이 움트기 시작한다.
둘의 사랑이 커지면 커질수록 두 집안의 반대도 함께 커진다. 둘의 아름다운 사랑은 양쪽 마을의 불신과 미움, 증오와 갈등의 장애물을 뛰어 넘어 사랑의 꽃을 피우는데 성공한다.
바우와 시내의 결혼식 날, 두 마을의 모든 이들이 마음을 열고 한자리에 모이자 피아노는 그동안 굳게 닫았던 덮개를 열고 축복의 연주를 시작한다.
(문의:763-8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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