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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명보의 국가대표시절 모습.^^^ | ||
우리의 영원한 리베로. 캡틴 홍명보가 새로운 도전을 위해 MLS(미국 프로축구)에 도전한다. 10년 이상 한국 대표팀의 붙박이 수비수로 활약하며 A매치 135경기 9득점을 기록한 명실상부한 한국 최고의 선수로 활약했다.
1997년 일본 벨마레 히라츠카 이적 후 J리그에서 5년 동안 활약하다 지난해 초 국내 무대로 복귀. 홍명보의 플레이를 국내에서 지켜보며 그를 환호했다.
2002월드컵에서 한국팀을 4강 까지 이끈 후 MLS 명문 팀 LA 갤럭시에서 영입제의가 들어온다. 홍명보는 자신의 꿈인 축구 행정가로서의 준비를 위해 MLS에 진출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구단과 조금씩 마찰을 일으키며 MLS행이 불발로 끝나는 듯 했다.
포항 측이 원한 건 한국 최고선수에 대한 대우를 해달라는 것. 너무 터무니없는 계약조건을 하자 완강히 제의를 거절하던 포항은 LA 갤럭시가 3억 6000만원을 지급하고 나머지 금액은 후원을 받아 6억 4000만원을 포항에게 지급하기로 했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게 되자 홍명보 선수 자비로 이적료를 해결. 포항 측은 입금사실을 확인 후 이적 동의서를 발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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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 갤럭시와 입단계약을 체결한 홍명보^^^ | ||
홍명보는 지난해 11월 이적료 10억원 연봉 27만불 인센티브 22만불의 계약으로 LA 갤럭시와 2년 계약을 체결했다.
포항은 1월부터 LA 갤럭시로부터 이적 동의서 발급을 요청 받았으나 이적료가 100% 해결이 안된 상황에서 보낼 수 없다는 뜻을 LA 갤럭시 측에 전달했고 홍명보는 서운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5일 이적료 나머지 부분 입금된 것을 확인한 포항은 그제서야 미뤄왔던 이적 동의서를 대한 축구협회를 통해 MLS에 전달했다.
선수 본인의 부담으로 이적료를 해결하는 일은 드문 일이다. 당초 후원을 받아 나머지 이적료를 해결할 계획이었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게되지 자비로 이적료를 해결하고 이적 동의서를 발급 받아 MLS 선수등록을 해야 올 시즌 MLS 리그에 참가할 수 있다.
이적 동의서를 받은 홍명보는 이제 MLS에 공식 데뷔를 할 수 있게됐다. LA 갤럭시에서의 첫 경기는 북중미 클럽대항전이라 할 수 있는 CONCACAF(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 챔피언스컵에 참가한 후 MLS 리그에 참가하게 된다.
포항 구단에 대한 서운한 마음을 뒤로하고 미국에서 한국축구의 위상을 또 한번 높여 줄거라 예상된다. 그동안 이적문제로 많이 힘들었던 기억은 모두 잊고 다시 캡틴 홍명보의 모습으로 MLS 그라운드를 누벼주길 바란다. 그리고 자신의 꿈인 축구 행정가를 위해 열심히 준비할거라 믿는다. 한국으로 돌아올 때는 한국 최고의 축구행정가. 아니 세계 최고의 축구 행정가가 되어 돌아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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