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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즈 Utd와 정식 계약한 17세의 제임스 밀너 ⓒ Leeds Utd^^^ | ||
이번에 국가대표로 선발된 웨인 루니와 함께 프리미어리그의 '10대 돌풍'을 이끌고 있는 리즈 유나이티드의 17세 소년 제임스 밀너가 지난 10일 소속팀과 재계약에 사인했다고 영국의 BBC방송이 보도했다.
요크셔 州 호스포스 출신의 밀너의 프리미어리그 데뷔는 지난 12월 10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였다. 데뷔전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며 베나블스 감독의 신임을 얻은 그는, 같은 달 26일 선더랜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6분 동점골을 터트리며 웨인 루니가 가지고 있던 프리미어리그 최연소 득점 신기록을 두 달만에 갈아치웠다.
이틀 후에 그는 또 다시 첼시라는 강팀을 상대로 자신의 리그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고, 이제 서서히 리즈 Utd 공격의 한 축을 이루기 시작하게 되었다. 현재까지 밀너는 올 시즌 14경기에 출장해 활약하고 있으며, 대부분 교체 선수(13회)로 활약해 후반 막판 팀의 분위기를 일신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 동안 밀너에게는 리즈 Utd를 제외하고도 다른 프리미어리그 팀들로부터 영입 제의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그는 결국 지난 한 달간 그에게 꿈만 같은 기회를 제공했던 고향 팀과 매우 만족스러운 프로선수로서 첫 계약에 성공했다.
그의 아버지 피터 밀너는 이번 계약은 잉글랜드의 무한한 재능으로 평가되는 그의 아들과 리즈 Utd 모두에게 크나큰 행복한 것이 될 것이며, 평소에 베나블스 감독을 존경하고 그의 팀에 속해 있는 자신에게 만족했던 것이 계약의 가장 큰 이유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테이블에 밀너측 대표로 참석한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의회(Professional Footballers' Association)의 믹 맥과이어 부회장은 앞으로도 계속 이 선수를 잉글랜드 무대에서 볼 수 있게 됐다는 것은 매우 축하해야 할 일이라며, 계속되는 밀너의 선전을 기원했다.
한편 최근 리즈의 팬들에게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는 피터 리즈데일 구단주 역시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밀너의 잠재된 능력을 자신의 팀에서 펼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들 간의 계약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아직 공개되고 있지 않지만, 현지 언론에서는 밀너가 앞으로 일주일에 약 8000파운드 정도를 받게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그 동안의 수당보다 약 100배가 오른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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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즈 Utd와 5년간 재계약한 라이트 백 대니 밀스 ⓒ Leeds Utd^^^ | ||
이에 앞서 리즈 Utd는 잉글랜드 대표팀 수비수 대니 밀스와 지난 8일 5년간 장기계약에 성공했다. 같은 리그의 찰튼 애슬레틱에서 선수생활을 한 바 있는 그는, 올해 25살로 지난 월드컵에서 부상으로 빠진 맨체스터 Utd의 라이트 백 게리 네빌 대신 출전해 강력한 수비로 에릭손 감독의 신임을 얻었다.
13회의 A매치 출장 기록을 가진 그는 올 시즌 초반 부상을 당해 고전했으나, 이후 27게임에 출장하며 점점 안정된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 그는 테디 루치치와 루카스 라데베가 부상으로 빠진 현재 리즈 Utd의 실질적인 수비의 핵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오는 12일 열릴 호주와의 A매치에서도 에릭손 감독의 선발 라인업에 들 공산이 크다.
이로써 리즈 Utd는 지난 3일 재계약에 성공한 앨런 스미스를 포함해 앞으로 팀의 공·수를 이끌어갈 주요 선수들의 단속을 서서히 마무리 짓게 되었다. 이는 질링험과 웨스트햄을 상대로 거둔 2연속 홈 경기 승리와 아울러 현재 13위까지 쳐진 팀 성적을 끌어 올리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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