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맥이 29일 공시를 통해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스맥은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 매출액 529억 원, 영업손실 -12억 원, 당기순손실 -27억 원을 기록했다. 2분기 기준으로는 매출액 334억 원, 영업이익 5억 원, 당기순손실 -4억 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실적이 다소 저조했던 데는 통신사업부문의 사업환경 변화에 따른 원인으로 국내 주요 통신사들의 구조조정 및 신규 투자 중단, 보류가 큰 영향을 끼쳤다. 국내 주요 통신사들이 상반기 영업일수 부족 및 과도한 마케팅 비용으로 상반기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으며 이에 따라 장비 투자 규모도 크게 줄었다는 분석이다.
반면 기계사업부는 상반기 누적 매출액 493억원과 영업이익 부문에서 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 6% 증가세를 기록하며 선전했다. 국내외 공작기계 업종의 회복이 아직 본격화 되지 않은 상태임을 감안하면 의미있는 성장세라는 평가다.
실제로 스맥은 연 초에 이미 지난 해 50%에 달하는 수주 잔고를 확보했다. 이 중 아시아와 미주지역 잔고가 60%이다. 아시아 및 미주지역은 올해 공작기계 소비 성장률이 타 지역대비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추가 공급계약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회사 관계자는 “오는 하반기에는 상반기에 다소 주춤했던 공작기계 발주 물량과 통신산업의 투자물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계사업부와 통신사업부의 하반기 전망이 밝은 만큼, 하반기에 보다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맥은 지난 3월 대규모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에 힘입어 2014년 반기기준 유동비율은 약197%로 전기말 대비 약53%, 부채비율은 약129%로 전기말 대비 약50%의 재무구조 안정성이 개선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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