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보고회는 관련 용역을 수행중인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원장 이해준)에서 그간의 연구 진행현황을 보고했으며, 전문가, 군의원, 관계 공무원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들의 의견청취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보고 내용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를 1단계 (단기)사업 기간으로 설정해 ▲토지 및 건축물 매입 지속 추진 ▲2015년까지 여장 및 편의시설 도입 ▲2015~2017년 북문지 복원 ▲2018~2019년 서문지 복원 및 서벽해체 보수 등 추진 안이다.
제시된 1단계 기간 중 토지 및 건축물 매입은 성벽, 문지, 주변 순으로 우선순위를 결정해 매입하고, 대상 면적은 102필지 23,083㎡로 예상액은 214억으로 추산됐다.
2단계 (장기)사업으로는 여장복원, 객사복원, 군청 이전 및 동헌 복원, KT 이전 계획 검토 및 진영복원, 성내시설물 2차 발굴조사 등이 장기과제로 제시됐다.
이 밖에 향후 홍주읍성의 체계적인 개발과 복원, 문화재 경관 등을 살릴 수 있도록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홍주읍성 경관형성기준’을 마련하자는 안이 건의되기도 했다.
이날 김석환 군수는 “문화재로 인해 도심개발이 제한되는 것이 아니라 문화재로 인해 도심이 재창조되고 함께 발전해야 한다”며 “주민과 전문가 의견이 반영된 가운데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적 제231호인 홍주읍성은 지난 2004년부터 정비계획이 수립돼, 홍주성역사관 건립, 옥사건립, 남문복원 및 주변 여장 설치, 주차장 지역 정비, 문화재지정구역 확대 등의 사업이 완료됐다.
한편 현재 홍주읍성 성벽구간에 대한 토지매입, 연지지역 발굴조사 등의 사업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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