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희 국회의장, 6·25전쟁 정전 60주년 기념 만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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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희 국회의장, 6·25전쟁 정전 60주년 기념 만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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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희 국회의장은 7. 24(수) 저녁 6.25전쟁 정전 60주년을 기념하여 한·미 군 지휘관, 참전국 대사, 중립국 감독위원회 위원들을 한남동 의장공관으로 초청, 각국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고 배성례 국회대변인이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 김 주한미국대사를 비롯한 한국전 참전국 대사들과 김관진 국방부장, 정승조 합동참모본부 의장, 조정환 육군 참모총장, 최윤희 해군 참모총장, 성일환 공군 참모총장 및 제임스 서먼(James D. Thurman) 한미연합사령부 사령관, 권오성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을 포함한 한·미 군 수뇌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강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전쟁발발 당시 지구상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 조그만 국가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하여 여러분 국가의 젊은 장병들은 자신을 희생하였다"면서 "그분들의 희생은 결코 헛되지 않아 한국은 정치민주화를 이루고 세계 12위의 경제국가로 발돋움하게 되었다"고 감사를 표시했다.

강 의장은 이어 "대한민국 국민은 참전국과 참전용사를 결코 잊지 않고 그들의 희생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개발도상국에 경제개발 경험을 전수하여 이들 국가도 장차 지금의 한국과 같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진정한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서먼 한미연합사령부 사령관은 "UN사령부에 참여하고 있는 국가들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면서 "UN사령부는 앞으로도 한반도의 평화·안정·번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모임에서 힐튼 엔소니 데니스(Hilton Anthony DENNIS) 남아프리카공화국대사는 아침에 대전에 살고 있는 학생들로부터 60년 전 한국을 돕기 위해 왔던 참전용사들에 대한 감사편지를 받았다고 소개하며, "60년 전에 이루어진 우정과 협력이 우리 세대에 이어 손자 세대에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밝히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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