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가의 멜로 영화 열풍이 관객들의 가슴을 포근하게 만들고 있다. 최근 <노트북>,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이프 온리>이 흥행에 잇달라 성공하면서 다시 멜로 영화 전성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것.
더구나 이런 현상은 다양한 장르의 홍수 속에서 이룬 정통 멜로들의 성과여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멜로 영화들이 계절적인 요인과 배우들의 설득력 있는 연기로 승부수를 던져 정확하게 맞아 떨어졌다는 평가다.
최근 많은 영화장르들이 넘쳐나는 추세 속에 정통 멜로를 표방하는 영화들이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프 온리>가 장기 상영에 성공해 전국 85만 관객을 동원한 가운데 <내 머리속의 지우개>가 200만 명 관객 동원에 성공하면서 본격적인 불을 지폈다.
그리고 지난 26일 개봉된 <노트북>까지 합세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런 멜로 영화들의 강세에는 가을이라는 개봉 시즌이 크게 작용해 영화 흥행에 있어 개봉 시즌도 중요한 요소임을 입증시켰다.
<노트북>은 개봉 직전 각종 영화 사이트 예매율 1,2위에 올라 관계자들을 놀라게 만들더니 개봉 첫 주말 전국 14만 1000명 관객을 동원하면서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개봉 2주차에 들어 오히려 예매율이 상승하는 이상 현상까지 보이고 있다.
이런 성과는 주연배우나 감독의 지명도에 의존하지 않은 채 영화 자체의 힘 만으로 이룬 성과여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화사 측은 곧 다가 올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해 상암 CGV, 인천 CGV, 김포공항 CGV 등에서 <노트북>사랑 사연 보내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그것은 각 극장에 마련된 <노트북> 이벤트 란에 사랑의 메시지를 남기면 엽서로 제작해 보내주는 것으로 연인들의 참여율이 높다.
또 포스터 비쥬얼을 담아 특별히 제작한 손수건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노트북>은 개봉 이후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영화의 흥행을 크리스마스 시즌까지 지속시켜 나갈 방침이다.
<노트북>은 ‘한 여자를 위해 평생을 지켜 온 한 남자의 아름다운 사랑’을 다룬 영화로 할리우드 액션과 잔혹 무비극에 지친 우리들에게 ‘영리한 할리우드’가 모처럼 선보이는 클래식 멜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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