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의원은 구제역 발생이후 330만 마리(30%)가 살 처분 되어 700만 마리까지 사육 두수가 뚝 떨어진 상황에서 정부가 돼지고기가격을 잡는다는 명분으로 항공료까지 지원해주며 무차별적으로 무관세로 수입을 했다며 가격 폭락의 원인이 정부당국에 있음을 지적했다.
홍 의원은 또 8개월 10개월 동안 110kg 돼지 한 마리를 길러서 22만원 팔고, 키우는 데는 32만원이 든다면 1마리당 12만원씩 손해가 나는 셈이라고 지적하고 이대로 3개월 이상 더 가게 되면 전체 양돈농가의 80%가 파산으로 몰리게 될 상황이라며 관련대책을 시급히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홍 의원은 ▲사료구매자금 3천억 원 긴급 지원 ▲경영안정자금 등 정책자금 금리 하향 조정 ▲돼지가격 안정을 위한 비육돈 20만두 긴급수매 ▲긴급수입제한조치(세이프가드) 발동 ▲양돈쿼터제 도입 등의 대책을 마련할 것을 이동필 장관에게 강력히 주장했다.
한편, 홍 의원은 “이번 돼지값 폭락은 구제역 이후 수급 상황을 제대로 예측하지 못한 농림축삭식품부의 무능이 화를 키운 셈이라”고 질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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