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소속 안철수는 민주당 후보가 결정 되는 것을 봐가며 태도를 정한다며, 어부지리를 노리고 양당 대결에 끼어들 것인지, 야권 불쏘시개로 바람잡이 역에 그칠지 모호한 태도를 유지해 온 가운데 19일 오후 3시에 기자회견을 통해 입장을 밝히기로 하였다.
대개의 관측자는 선거전 초반에는 새누리당 후보 박근혜, 민주당 후보 문재인, 무소속 후보 안철수 3파전 속에서 문재인과 안철수가 2인 3각 형태로 공동보조를 취하다가 선거 막바지에 소위 ‘야권 무소속 후보 단일화’ 협잡 극을 연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선거가 3파전으로 가던, 야권 단일화를 거처 양자 대결로 가던 유권자에게는 선택의 명분과 기준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고 있는데 반하여 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처음부터 정책이나 비전 대신에 과거사 네거티브에 치중했다.
한심한 것은 입후보 여부에 대한 명백한 태도표명도 없이 애매모호한 기회주의적 행태를 보여 온 안철수의 안개 속 행보와 음험(陰險)한 태도를 유지하면서도 정작 문제가 드러나고 논란거리가 불거지면 기성정치인 뺨치는 치고 빠지기식 교활함을 드러낸 점이다.
이런 가운데 선택을 불과 석 달 앞둔 유권자에게는 막연한 구호와 저질 네거티브 외에는 선택의 기준도 명분도 제시된 것이 전혀 없다. 전쟁까지 치른 분단국 대통령으로서 대선 후보가 우선제시 할 것은 확실한 이념 성향과 국가관 및 애국심과 도덕성이다.
먼저 이념 성향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2004년 이래 국가보안법 수호, 전작권조기환수 반대, 한미연합사 존치, 전교조 해산 및 사학법 반대, 국가정체성 수호 등 우익 애국적 태도를 유지해 왔다. 그에 반하여 문제인과 안철수는 반체제 운동권적 시각에 머물러 있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꾸준히 정책과 비전을 제시해 온데 반하여 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보여준 것은 과거사 타령이 고작이며, 안철수는 1950년대 좋음 말만 골라서 편찬한 “마음의 샘터”식 교양서적 냄새가 나는 ‘안철수의 생각’이라는 책 한 권을 출판 한 것이 고작이다.
안철수가 19일 기자회견에서 출마를 선언하든지 말든지, 그것은 안철수의 선택이다. 그러나 여론조사 수치만 믿고 유권자와 숨바꼭질 하듯 태도를 불분명하게 한 채 ‘안랩 주가유지’에만 급급한 작전세력처럼 비친 안철수 식 오만은 규탄 받아 마땅하다.
여야를 막론, 분단국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고자 하는 자는 전 생애에 걸친 도덕성과 이념 성향, 국가관과 애국심, 대통령 고유의 책무를 완수할 국정능력과 비전에 대하여 엄중한 검증을 통해서 선택의 명분과 기준을 제시하고 국민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
여야 후보가 서둘러서 공약을 선보이고 자신의 능력과 비전도 제시하겠지만, 야권이 검증을 회피하기 위한 술수인지는 몰라도 초반부터 과거사 등 비열한 네거티브 공세에 급급하고 있는 모습에서 악의적 선전선동으로 인한 공명선거의 실종을 우려하게 된다.
국민이 원하고 유권자가 바라는 것은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 누가 됐건 엄격한 검증에 자신을 내 맡길 것과 북의 도발과 위협으로부터 안전과 핵 전쟁공포로부터 해방, 행복하고 풍족한 삶, 억울한 사람이 없는 나라, 따뜻하고 안전한 사회에 대한 꿈과 소망을 충족해 줄 대통령인 것이다.
대한민국의 국가 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도외시하고 북한의 비위나 맞추고 김정은의 눈치나 살피려는 반역세력, 정책이나 비전은 뒷전으로 하고 저질 네거티브에 매달리는 모략선동세력, 도덕성과 사상 이념 능력과 자질 검증을 회피하려는 후보답지 못한 후보는 안 된다.
특히, 북괴의 노골적이고도 악랄한 “반유신 반미 반보수 진보(종북)대연합” 선거투쟁지령과 김정은 직접지휘 하에 반제민전의 “박근혜 초전박살” 책동에는 최대의 경각심을 가지고 대처함은 물론, 북한의 책동에 부화뇌동하는 이적반역세력 색출박멸도 중요하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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