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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터 | ||
모든 게 행복한 우연인 줄로만 알았는데 그것이 철저하게 의도된 연극이었다면? 여름 초입에 훈훈하고 인정 넘치는 코미디영화 한편이 개봉할 예정이다. 오는 6월 4일 극장에 간판을 내거는 <대단한 유혹>(Seducing Dr. LEWIS)이 그것. 칸광고제에서 은사자상을 수상한 바 있는 캐나다의 장 프랑소아 풀리오의 장편 감독 데뷔작이다.
한때는 어업으로 번성했던 작은 섬 마을. 하지만 이제 주민들은 연금으로 하루하루를 연명해가는 신세가 되었다. 풀죽은 섬 주민들이 다시 활기를 되찾고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은 섬에 공장을 유치하는 것. 그러기 위해서는 섬에 상주할 의사가 필요하다. 마침 섬마을에 흘러 들어온 젊은 의사 선생. 이제 마을 사람들은 시장의 진두지휘 아래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의사 선생의 환심을 얻기 위한 연극을 꾸미기 시작한다. 과연 섬사람들은 의사의 마음을 훔치는 데 성공할 것인가?
삶의 돌파구를 찾으려는 누추한 사람들의 유쾌한 소동극인 <대단한 유혹>은 흡사 <풀 몬티>를 연상시키는 스토리에 따뜻한 휴머니즘이 보태진 작품. ‘대형 사기극’에 동참하는 주민들의 다양한 캐릭터가 돋보이는 가운데 동화적 상상력으로 빚어낸 기발한 유혹 작전들이 영화 내내 폭소를 안겨준다. 지난 1월에 열린 선댄스영화제에서 관객상을 받는 등 <대단한 유혹>은 이미 전세계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의 질을 인정받은 작품. 지난해 여름 캐나다 개봉 당시에는 장장 4개월이나 롱런하면서 관객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전체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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