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연합당, “스님들 자정과 쇄신을 통해 종교가 변해야 한다”
스크롤 이동 상태바
불교연합당, “스님들 자정과 쇄신을 통해 종교가 변해야 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주(이 재 열) 군소정당, 불교연합당 대표 대국민 호소문.

ⓒ 뉴스타운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4·11 총선에서 2500만 불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신도님들과 마음을 함께 하기 위하여, 불교계 대규모 행사장인 동학사를 찾은 불교연합당 대표 장주 스님을 냉대한 굴욕적 수모였고 치욕의날 이었다.

장주 스님은 종교편향에 저항하며 2500만 불자들의 염원을 대변하고자 승려의 신분으로 불교연합당을 창당했던 스님에게 한국불교는 결코 스님편이 아니었다. 이상하리만큼 냉정하고 차가웠으며, 성원과 지지는커녕 폭행에 가까운 수모를 가하며 철저하게 당 대표인 스님을 외면하기까지 했다.

이날 불교행사에 도대체 무슨 사연이 있었던 것일까!

지난 7일 토요일 오전 10시. 충남 계룡산 동학사에서는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원장 지원스님)의 주최로 사부대중 1만 명이 참가하는 “2012년 포교결집대회 및 국태민안 기원 1만인 계룡산 등반법회” 가 성대하게 열렸다. 전국적인 규모의 이날 행사에는 풍물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함께 종단의 고위급 스님들이 대거 참석해 자비의 쌀 나누기 등 그 행사만으로는 충분히 공감대 형성이 가능했다.

바로 이때였다. 무대를 정면으로 오른쪽에서 갑자기 소동이 일어났다. 장내는 일순간 소란스러워지기 시작했고, 이내 용역업체의 직원들과 종단의 스님들이 어느 노장 스님 한 분을 행사장 밖으로 끌어내기 위해 몸싸움을 벌이고 있었다.

그리고 행사의 안전을 위해 파견되었던 관할 공주경찰서의 일부 경찰관들은 종교행사의 민감한 사안을 반영이라도 하듯, 장내를 진정시키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하지만 스님의 그 몸부림에 그 누구도 동요하는 기색은 없었다. 그러나 평소 스님을 가까이에서 모신 듯, 몇몇 보살은 스님의 안위를 걱정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이날 행사는 장주 스님을 철저하리만큼 왕따였고 따돌림이었던 행사에 스님이 어떠한 이유에서 어떠한 행동을 했기에 봉변에 가까운 수모를 당했는지 그 이유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다. 적어도 법랍 50년에 종회의원 5선으로 국회로 치면 국회부의장에 버금가는 종단의 간부급 스님이라면 이날의 행사에서도 최소한의 예우는 있었어야 했다.

그러나 이날 스님의 입장에서 한국불교의 행사는 어느 누가 보아도 결코 환희와 감동의 도가니는 아니었다. 사건의 발단은 이렇다. 스님은 자신이 창당한 불교연합당의 지지와 성원을 불자들에게 호소하기 위해 당 대표로서 이날의 행사에 참석하게 되었는데, 평소 스님의 정치활동을 못마땅하게 여기고 있던 종단의 일부 스님들이 혹시라도 있을지 모를 스님의 돌발적인 행동이 행사에 방해가 되지 않을까?

스님을 견제하던 중이었고, 이 와중에 스님이 갑자기 행사장 중앙통로로 진입하려 하자, 이에 당황한 몇몇 스님과 용역업체 직원들이 스님을 행사장 밖으로 끌어내는 과정에서 다소 거친 몸싸움이 벌어졌던 것이다. 이에 격분한 스님이 그들에게 호통을 치는 과정에서 행사장이 잠시 소란스러웠던 것으로 밝혀졌다.

일종의 해프닝이었다. 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