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백병원, 뇌사판정대상자관리 전문기관으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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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백병원, 뇌사판정대상자관리 전문기관으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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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사판정부터 장기 적출·이식 수술까지 가능

 

ⓒ 뉴스타운: 해운대백병원의 장기이식시술(간) 장면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황태규)는 지난달 25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뇌사판정대상자관리 전문기관’으로의 지정을 통보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운대백병원 장기이식센터는 뇌사자를 전문적으로 관리하게 되며, 뇌사 추정자 발생 시 다른 병원으로 이송하지 않고 뇌사판정부터 장기 적출 및 이식 수술까지 가능하게 됐다.

 

해운대백병원은 지난 2010년 7월 31일 개원 후 첫 생체간이식 수술을 성공리에 마쳤으며, 현재까지 간이식 11건을 비롯해 신장이식, 각막이식 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한국장기기증원(KODA)과 업무협약을 맺고 이번에 ‘뇌사판정대상자관리 전문기관’으로 지정받기 전부터 뇌사 추정자 발굴과 관리를 비롯해 장기구득 활성화와 장기이식 의료분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앞서 부산에서 뇌사판정대상자관리 전문기관 지정을 받은 주요 대학병원들이 모두 서부산권에 위치하고 있어 이번 해운대백병원의 전문기관 지정은 동부산권의 장기기증과 이식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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