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담은 미워도 사담 찍힌 화폐는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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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은 미워도 사담 찍힌 화폐는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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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담 후세인 초상 화폐 이라크 주둔 외국군대에 인기
ⓒ 사진/Bangkokpost.com
 
 

사담 후세인 이라크 전 대통령의 초상이 있는 구 화폐가 이라크 내의 외국군인들 사이에서 대단한 인기를 끌고 있다.

영국에서 인쇄된 사담 후세인 초상이 들어 있지 않은 이라크 화폐인 디나르(Dinar)는 값어치가 없지만 후세인 초상이 있는 1 디나르는 라이터, 시계, 휴대용 칼과 미국 돈 2달러와 맞바꿔지면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방콕포스트>가 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형적인 이 지폐는 100, 50, 10, 5 그리고 0.5 및 0.25 디나르이다. 이러한 지폐는 이라크 주둔 외국 군인들이 눈독을 들이는 것으로 쇼핑 센터는 물론 아주 저렴한 물건을 놓고 파는 싸구려 가게 등을 들러 지폐 수집에 열을 올리고 있다. 몇 몇 가게는 군인들이 자유롭게 출입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지폐를 사기 위해서 담배, 향수, 낙타 가죽제품, 그리고 디지털 카메라까지 동원된다고 한다. 지폐를 파는 사람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품목은 할리우드 영화와 포르노 VCD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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