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영일만항, 동남아 수출입의 전진기지로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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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영일만항, 동남아 수출입의 전진기지로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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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해운 ‘KMTC QINGDAO'호 영일만항 컨테이너부두 처녀입항

▲ 고려해운 ‘KMTC QINGDAO'호 처녀입항
ⓒ 뉴스타운

 

포항시는 국내 3위 선사인 고려해운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포트켈랑, 페낭을 연결하는 동남아 항로에 ‘케이엠티씨 칭타오(KMTC QINGDAO)호’를 투입하는 처녀 입항식을 포항영일만항 컨테이너부두에서 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고려해운의 영일만항 선박은 2009년 러시아 보스토치니항과 블라디보스톡항간을 오가는 주1회 정시운항을 개시한데 이어 이번 케이엠티씨 칭타오호의 투입으로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을 잇는 동남아 항로를 추가로 운항하게 됐다.

 

포항영일만항에 처음으로 입항하는 고려해운(주)의 ‘케이엠티씨 칭타오(KMTC QINGDAO)’호는 20피트 컨테이너를 최대 2,826개(39,386톤, 2,826TEU)적재할 수 있는 대형 선박으로, 동급 선박 4척으로 포항~상해~홍콩~싱가포르~포트켈랑~페낭~홍콩~닝보~상하이항을 매주 1회 정기운항 하게 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고려해운의 동남아시아(싱가포르) 항로의 신규 선박투입으로 영일만항은 기존 북중국, 극동러시아, 일본지역 뿐만 아니라 동남아 물류 허브항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며 “대구?경북권의 추가 물동량 확보가 가능하게 돼 영일만항의 조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영일만항을 이용하는 선사, 화주, 포워더 등에게 편리하고 신속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베트남, 인도네시아, 대만 등 다양한 추가항로 개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조기 항만활성화를 이룬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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