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김유상씨가 걸어놓은 수해피해 관련 현수막 ⓒ뉴스타운 김종선 | ||
농협‘한삼인’과 수매 계약을 맺은 김유상, 김준상씨 형제는 원주시 문막읍 비두리 927-1,2번지에서 2008년부터 24,000㎡의 면적에서 인삼재배를 하고 있는데 지난 8월 18일 내린 비로 인하여 인삼밭 위편에 있는 농수로가 붕괴되면서 많은 물이 흘러내려 인삼밭으로 유입 16,000㎡면적의 인삼밭이 침수되어 인삼이 고사되어가는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유상씨는 이는 농어촌공사 원주지사(지사장 원선희)가 수로를 잘못 관리하여 일어난 인재라면서 농어촌공사 원주지사에 항의하고 피해배상을 하여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농어촌공사 원주지사의 해명은 다르다. 농수로의 폭이 60㎝인데 원주도로관리사업소에서 산 쪽에서 흘러내리는 물을 도로 밑으로(암거 1m) 흘려보내 많은 물이 유입되어 농수로가 붕괴되었다면서 농수로는 일반 우수를 관리하는 시설이 아니기에 농어촌공사의 잘못이 없다는 해명이다.
김유상씨는 원주도로관리사업소의 일부 잘못을 시인 받았고 농어촌공사원주지사에는 수차례에 걸쳐 농수로의 붕괴예상 문제점을 해결하여 달라고 건의 하였으나 농어촌공사 원주지사에서 땜질식 농수로 보수공사를 하여 농수로가 붕괴 되면서 농수로로 흘러가야 할 물이 인삼밭으로 유입되어 피해를 입었다면서 농어촌공사 원주지사도 많은 책임이 있다는 것이다.

▲ 춘천지검에 낸 고소장 ⓒ뉴스타운 김종선 
▲ 김유상씨의 인삼밭전경 ⓒ뉴스타운 김종선
이에 김유상씨는 두 기관의 물 관리 잘못으로 인삼밭이 피해를 입었다면서 24일 춘천지검에 고소장을 제출 하였다. 고소장에서 밝힌 김유상씨의 고소내용을 보면 두 기관의 직무태만으로 지방도 404호선 옆 농수로 10여 m 가 붕괴되었으며 5년 동안 재배한 인삼밭이 침수되어 약5억 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는 내용이다.
김유상씨는 원주도로관리사업소의 일부 잘못을 시인하는 것에도 의미를 두지만 농어촌공사 원주지사의 그 동안 행태에 더욱 분노를 느끼고 있었다.
붕괴된 농수로는 농수로벽면이 균열이 가서 균열된 곳으로 물이 새어 이를 보강수리 하여 달라고 여러 차례 건의를 하였으나 예산이 없다는 이유로 차일피일 미뤄오다가 올 봄에 보강공사를 하였는데 균열된 곳에 우레 폼을 쏴서 넣고 시멘트로 살짝 덮이는 땜질식 보수공사를 한 것이다.
“그런 부실공사로 인하여 이번 비에 농수로 벽은 힘없이 무너졌고 이로 인하여 많은 물이 인삼밭으로 유입된 것이다.”라는 것이 김유상씨의 말이다.

▲ 장마로 붕괴된 농수로벽에 우레폼이 붙어있다. ⓒ뉴스타운 김종선 
▲ ⓒ뉴스타운 김종선 
▲ 우레폼으로 속을 채우고 시멘트로 겉만 살짝칠한 공사형장 ⓒ뉴스타운 김종선 
▲ ⓒ뉴스타운 김종선 
▲ ⓒ뉴스타운 김종선
수차례에 걸쳐 농수로의 수리를 요구 하였으나 예산이 없어 수리를 할 수없다는 답변이었고 이번 비에 농수로가 붕괴되어 오히려 잘되었다 이젠 새로 농수로 공사를 할 수 있다는 답변을 하였다면서 더구나 예산운운하면서 우리는 수년간 봉급이 동결 되었다는 등의 말을 하여 김유상씨는 더욱 화가 났다고 한다.
김유상씨가 주장하는 농수로 붕괴현장을 가보니 보강수리를 한곳이 부실공사의 표본으로 밖에 보이지 않았다. 철근을 넣고 붕괴위험을 방지하는 공사가 되어야 함에도 우레 폼을 쏴 넣고 그 위를 살짝 시멘트로 덮는 공사를 한 것이다.
이러한 공사는 물이 조금만 많아도 붕괴되는 것은 뻔하다 것이다. 현장에는 우레 폼의 잔해들이 보였고 임시방편으로 프라스틱관을 설치하여 물을 흐르게 하여 놓았다.
농어촌공사 원주지사의 관계자는 남탓을 하고 있고, 예산이 없다는 이유로 농수로의 보강공사를 하지 못했다고 한다. 김유상씨는 이 같은 문제점을 언론에 알리고 싶어 문막읍과 인삼밭 주변에 “인재를 천재로 호도하고 언론의 입을 막는 농어촌공사는 각성하고 농민의 피해를 보상하라”라는 대형현수막을 게시하고 있다.
![]() | ||
| ▲ ⓒ뉴스타운 김종선 | ||
![]() | ||
| ▲ ⓒ뉴스타운 김종선 | ||
![]() | ||
| ▲ 계약재배의 표시판 ⓒ뉴스타운 김종선 | ||
![]() | ||
| ▲ 인삼의 고사현상이 나타나고있다 ⓒ뉴스타운 김종선 | ||
![]() | ||
| ▲ 침수로 인하여 흙이 덮여있다 ⓒ뉴스타운 김종선 | ||
![]() | ||
| ▲ 침수로 인삼이 뽑혀 있는 것을 모아놓은 것 ⓒ뉴스타운 김종선 | ||
![]() | ||
| ▲ 고사된 인삼 ⓒ뉴스타운 김종선 | ||
이에 농어촌공사 원주지사 관계자는 지방도를 관리하는 도로관리 사업소의 도로변 수로관리가 원인이다. 다른 지역의 농수로는 시멘트로 되어 있는 곳이 많지 않다. 년 1억 원이라는 예산으로는 농수로 보강공사에 어려움이 있다는 해명이다.
그러나 농수로공사를 한 현장을 보니 공사의 방법이 정말 한심한 공사현장 이였다.

ⓒ 뉴스타운 
ⓒ 뉴스타운 
ⓒ 뉴스타운 
ⓒ 뉴스타운 
ⓒ 뉴스타운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정부의 공공기관중 민심을 추스려야 할 농촌공사의
태도에 해당주민이 분개함은 당연하다 사료됩니다.
왜들 이러는지 모르겠네요!
대대적으로 농민의 무서움을 보여 줄때가 된듯 싶네요.
주민을 기망하는 단체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철저한 수사가
이루어져야합니다.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