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지사, 겨울배추 조기 출하, F1 개최 문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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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지사, 겨울배추 조기 출하, F1 개최 문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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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5기 100일 기자간담회서 밝혀

박준영 전라남도지사는 4일 “전남 주산품인 겨울배추 조기 출하를 적극 유도해 김장철 소비자 불안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민선5기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3농정책과 기업 유치, 대규모 국제대회 유치 및 개최 등 지역 현안들이 순조롭게 풀리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김장채소 가격 폭등과 쌀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 대책을 건의하고 도 차원의 자구책도 마련중”이라고 밝혔다.

박 지사는 특히 “최근 김장채소 가격이 폭등해 소비자들이 김장철을 앞두고 걱정이 많다”며 “전남이 겨울배추 전국 생산량의 97%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김장철 조기 출하 및 품질 향상에 노력하겠다. 다행히도 올해 겨울배추 재배 규모가 4천80ha로 지난해보다 15% 늘어난 만큼 소비자들이 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배추값 폭등은 비와 태풍 등으로 가을배추 주산지인 경기·충청지역 출하량이 줄었고, 전국 생산량의 17%를 차지하는 전남 배추도 예년에 비해 생산량이 2%정도 감소한데 따른 것이라는 게 박 지사의 설명이다.

박 지사는 이어 “지금 당장 배추가 부족하다고 중국산을 수입하는 것은 농민들에게 피해가 되돌아올 수도 있고 품질면에서도 믿을 수 없어 신중하게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쌀문제에 대해 “근본적인 문제는 의무수입물량이 매년 늘어나는데다 대북쌀 지원 중단 등에 따른 것으로 정부 차원에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최근 북한에 수해가 들어 식량이 부족한 것은 남한의 남는 쌀을 지원함으로써 남북간 대화를 하도록 한 자연이 준 천혜의 기회로 이를 잘 활용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 지사는 F1국제자동차대회와 관련해 “F1대회 초기에는 민간투자 중심으로 대회가 개최됐고 최근에는 싱가포르나 말레이시아처럼 정부가 주도해 개최하는 방향으로 흘러갔으나 우리는 제3섹터 형태의 새로운 방식으로 추진하는데다 정부 지원법이 예상보다 2년이나 늦어지는 등 여러 가지 문제에 부딪혀 준비가 늦어진 것이 사실”이라며 “여기에 일부 타 도시와 개최지 갈등도 있었지만 도민들의 성원과 관련 기관 및 공무원들의 포기하지 않는 열의로 대회 개최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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