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공시지가 경북땅값 포항´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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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공시지가 경북땅값 포항´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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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상승, 개발에 따른 기대심리 작용

^^^▲ 포항 중심가인 죽도동 땅값이 경북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포항 중앙상가 실개천^^^
경북지역 개별공시지가가 평균 2.54% 상승했고, 포항시 북구의 상승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땅값이 가장 비싼 곳 또한 포항 죽도동 상업지역이며, 가장 싼 곳은 울진군 서면 소광리 일대 산으로 조사됐다.

경상북도는 2010년1월1일 기준으로 산정한 도내 토지(410만373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31일자로 결정 공시하고, 6월1일부터 한달간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지역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 공시지가가 평균 1.57% 상승하면서 전체적으로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평균 2.54% 상승한 가운데 최고 상승지역은 포항시 북구(4.23%), 최저 상승지역은 울진군(0.51%)으로 조사됐다.

지가 변동은 용도지역 변경 및 관리지역의 세분화, 고속도로 착공, 도로 확·포장공사, 산업단지조성, 골프장 등 각종 개발에 따른 기대심리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전년 대비 44.81%인 184만 필지가 상승했고, 37.62%인 154만 필지는 변동이 없으며, 17.57%인 72만 필지는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도내 최고지가는 특수토지로 분류된 ´청도군 화양읍 삼신리 711-1번지·청도군 금천면 사전리 1633-1번지´ 온천공 부지가 ㎡당 26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일반 토지 중 최고지가는 ´포항시 죽도동 597-12번지(상업지역 대지)´로, 지난해와 같은 ㎡당 1050만원으로 나타났다. 최저지가는 ´울진군 서면 소광리 산1번지´와 ´안동시 임동면 대곡리 산59번지´로 ㎡당 100원으로 조사됐다.

울릉군의 최고지가는 ´울릉읍 도동리 84-2번지´ 한일다방 부지로 ㎡당 227만원, 최저지가는 ´울릉읍 북면 나리 343번지´ 자연림으로 ㎡당 182원이다.

개별공시지가의 열람은 토지소재지 시·군청을 찾아 열람하거나 도 및 시·군 홈페이지, 경상북도 토지정보시스템 http://klis.gb.go.kr 으로 확인할 수 있다. 토지소유자에게는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이 개별 통지된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6월 한달간 토지소재지 시군 또는 읍면동에 이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경북도는 이의신청이 제출된 필지에 대해 결정지가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한 뒤 시군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토지소유자에게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할 방침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31일자로 결정 공시하는 도내 410만여 필지의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증여세·종합부동산세 등 국세와 취·등록세 등 지방세의 과세기준 및 각종 부담금, 국·공유지의 대부료·사용료 등의 부과기준으로 쓰이게 된다"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각별한 관심을 갖고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을 경우 이의신청을 통해 개인의 재산권 행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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