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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고 한주호 준위는 지난 2009년 53세의 나이로 군인으로서 실전경험을 쌓기 위해 청해부대 1진에 자원해 총 7차례에 걸친 해적퇴치를 했고, 같은 해 8월 6일 노토스스캔호에 대한 해적공격시 해적선에 직접 승선해 해적을 퇴치하는 작전에 참가하기도 했다.
청해부대 1진 최고령자였던 한주호 준위는 “육군 장교로 복무중인 아들에게 군인으로서 아버지로서 항상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면서 청해부대에서도 항상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함정이 정박해 선저 작업을 할 때 마다 다른 후배보다 먼저 앞장서서 잠수해 작업을 하던 한 준위의 남다른 열정에 청해부대원 모두가 ‘젊은 오빠’라고 부리기도 했다.
올해 9월 전역전 직업보도교육을 앞둔 고 한 준위는 이번 천안함 침몰 실종자 탐색작업에도 자원해 아들 같은 후배들을 구하기 위해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작업에 나섰던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한 준위가 함께 근무했던 특수전여단 김학도 소령은 “그분은 한마디로 솔선수범이란 말로밖에 표현할 수밖에 없는 진정한 UDT 용사였다. 너무도 안타깝고 슬픔이 이루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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