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광역철도 국가계획 반영…용인·성남 공동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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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광역철도 국가계획 반영…용인·성남 공동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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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수치-50.7㎞ 노선·추정 총사업비 5조 2750억 원…공동용역 B/C 1.2
추진 단계-10월 1일 성남 대장근린공원서 제5차 국가철도망 반영 촉구
핵심 요구-4개 도시 시민대표와 공동건의문 서명…국토부 행정 지원 요청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왼쪽)은 올해 1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경기남부광역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등 시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는 자료를 건네고 국토부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용인특례시

[뉴스타운/김병철 선임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신상진 성남시장이 10월 1일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공동으로 촉구한다. 서울 종합운동장역과 화성 봉담을 잇는 50.7㎞ 노선으로, 추정 총사업비는 5조 2750억 원이다. 현재 국가계획 반영을 요청하는 단계다.

용인특례시는 30일 두 시장이 성남시 대장동 대장근린공원에서 공동 결의대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용인·성남·수원·화성의 경기남부광역철도 추진 시민연합회 공동대표 4명 등 관계자 20여 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행사는 지난 9월 3일 시민연합회 관계자들의 요청을 계기로 마련됐다. 시민들은 이상일 시장에게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을 위한 관련 도시의 추가 노력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현장에서 신상진 시장에게 공동입장 발표를 제안했고, 신 시장도 동의했다.

두 시장은 시민연합회 공동대표들과 공동건의문에 서명할 계획이다. 건의문에는 경기남부광역철도의 국가계획 반영, 반도체·인공지능 등 미래산업을 지원할 국가전략 기반시설 추진, 국토교통부와 관계기관의 신속한 행정 지원 요구를 담는다.

노선은 서울 종합운동장역에서 수서역, 성남 판교, 용인 신봉·성복동, 수원 광교를 거쳐 화성 봉담으로 이어지는 구상이다. 정거장 22곳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4개 시 공동용역에서 비용 대비 편익(B/C)은 1.2로 분석됐다. 이는 지자체 공동용역 결과다. 추정 총사업비 5조 2750억 원 역시 확정 예산과 구분된다. 제공자료에는 국비·도비·시비 분담액과 연도별 투자계획이 제시되지 않았다.

용인시는 2025년 3월 수지구 시민 1만8475명의 서명부를 국토부에 전달했다. 올해 3월부터 약 한 달간 성남·화성과 공동으로 진행한 서명운동에는 7만9000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30일 “4개 도시 시민들의 염원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자메모/ 두 시장과 4개 도시 시민대표가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공동 요구를 마련한다. 시민들의 서명운동에 이어 지방정부의 공동건의로 사업 추진 의사를 모으는 자리다.

후속기사에서는 10월 1일 결의대회에서 채택한 공동건의문과 두 시장의 발표 내용을 다룬다. 국가계획 반영 요구와 행정 지원 요청을 구분하고, 국토교통부의 공식답변이 확보되면 함께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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