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일부터 2년 계약·일반직 3급 상당 보수 적용

부산도시공사가 도시개발과 공공주택 사업의 법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실무경력 3년 이상인 변호사 1명을 공개 채용한다. 지역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원서접수는 오는 10월 12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채용은 계약과 소송, 법률자문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주요 사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모집 직급은 전문계약직 ‘가’급으로, 변호사 자격과 일정 수준 이상의 실무경력을 갖춰야 한다. 응시자는 변호사법 제4조에 따른 변호사 자격을 보유하고 대한변호사협회 등록을 마친 뒤 법무법인, 법률사무소, 공공기관, 기업체 등에서 변호사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연령 기준은 18세 이상 60세 미만이며, 출신지역이나 거주지에 따른 지원 제한은 없다.
계약기간은 임용일부터 2년으로 정해졌다. 보수는 일반직 3급 상당을 기준으로 지원자의 경력사항을 환산해 산정하며, 성과급여는 별도로 지급된다. 선택적복지제도와 종합건강검진비용 지원 등 복리후생도 일반 직원과 동일하게 제공된다.
원서접수는 지난 21일 오후 2시 시작됐으며, 부산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접수 마감은 10월 12일 오후 5시로, 이후 서류전형을 거쳐 10월 21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면접전형은 10월 26일, 최종 합격자 발표는 11월 2일로 예정돼 있으며 근무 시작일은 11월 13일이다.
부산도시공사는 이번 변호사 채용과 별도로 2026년 하반기 직원 공개채용도 진행했다. 모집 인원은 일반직 7급 행정직과 건축직 각 1명, 공무직 관리소장 1명 등 총 3명이다. 원서접수는 9월 23일 오후 5시까지 부산 통합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됐으며, 필기전형과 온라인 인성검사, 면접전형을 거쳐 12월 중 임용할 예정이다.
하반기 직원 공개채용의 필기전형은 10월 24일로 예정돼 있다. 전문계약직 변호사 채용과 일반직·공무직 채용은 모집 분야와 접수 일정이 서로 달라 지원자가 해당 공고를 구분해 확인해야 한다. 채용 과정에서는 출신학교와 출신지역, 가족관계 등 개인 인적사항과 식별 가능한 정보를 배제하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이 적용된다.
부산도시공사가 이번에 발표한 채용 규모는 전문계약직 1명, 하반기 직원 3명, 기간제직원 5명 등 총 9명이다. 공사는 앞서 올해 정규직 14명과 기간제직원 30명 등 모두 44명을 채용한 바 있다. 변호사 채용은 도시개발과 공공주택, 주거복지 사업에서 필요한 법률 대응 역량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공사가 추진하는 도시개발과 공공주택 사업의 규모가 커지고 이해관계가 복잡해지면서 법률 전문성의 중요성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역량 있는 법률 전문가를 영입해 사업의 적법성과 투명성을 한층 강화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전문계약직 변호사 채용에 관심 있는 지원자는 부산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자격요건과 제출서류, 전형별 세부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일반직과 공무직 공개채용의 전형 절차는 부산 통합채용 홈페이지에서 별도로 안내된다. 특히 변호사 채용 지원자는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여부와 등록 이후 인정되는 실무경력, 연령 요건을 확인한 뒤 접수 기한 내 지원해야 한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