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코스 정원 8천 명으로 늘려 국내외 참가자 모집
11월 22일 영종 출발해 아시아드주경기장까지 질주

인천의 주요 랜드마크와 서해 풍경을 달리는 ‘인천마라톤’이 올해 참가 규모를 확대해 개최된다. 특히 풀코스 참가자를 늘려 국제공인 마라톤으로서 대회의 외연을 넓힌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2일 열리는 ‘2026 인천마라톤(Incheon Marathon 2026)’ 참가 신청을 9월 7일 오후 2시부터 공식 누리집에서 받는다.
올해 2회째인 인천마라톤은 인천시와 대한육상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시체육회와 인천육상연맹이 공동 주관한다. 인천 유일의 국제공인 풀코스 마라톤으로, 지난해 첫 대회에 이어 국내외 마라토너들이 인천의 도시경관을 직접 달리는 스포츠 축제로 열린다.
모집 규모는 총 2만 명이다. 풀코스는 지난해 6천 명에서 8천 명으로 확대하고, 10km 1만 명과 5km 2천 명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각각 풀코스 8만 원, 10km 5만 원, 5km 3만 원이다.
풀코스 참가자는 영종구 운서역 인근 영종대로에서 출발해 청라하늘대교를 건넌 뒤 서해구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결승선을 통과한다. 10km와 5km는 아시아드주경기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인천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이 청라하늘대교를 비롯한 주요 명소와 서해 풍경을 달리며 도시의 매력을 경험하도록 하는 한편, 국내외 방문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김성현 인천시 체육진흥과장은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더욱 완성도 높은 대회를 선보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회 참가 신청과 일정, 코스 등 자세한 사항은 2026 인천마라톤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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