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경찰서·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등 60여 명 참여
학교폭력·성폭력·가정폭력 예방과 상호 존중 가치 알려

인천 남동구가 학생들이 안심하고 오갈 수 있는 등하굣길을 만들고 일상 속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남동구는 제31회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지난달 31일 인천 석천초등학교 일원에서 ‘폭력 예방 및 양성평등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이병래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남동경찰서,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구월2동 통장자율회, 석천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회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폭력은 줄이고, 존중은 더하고’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상호 존중과 성평등의 가치를 알렸다.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학교폭력과 성폭력, 가정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폭력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관심과 실천을 당부했다.
특히 이병래 구청장은 등굣길에 나선 학생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며 폭력 없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장에서 학생과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남동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어가는 동시에 양성평등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병래 남동구청장은 “아이들과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남동구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관·경이 긴밀히 협력해 폭력 없는 건강하고 서로 존중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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