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는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 기회를 넓히고 시민들의 생활권 내 문화예술 향유를 지원하기 위해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태장문화마당 등 관내 5개 장소에서 ‘2026년 하반기 원주행복버스킹’을 운영한다.
하반기 공연은 9월 1일 태장문화마당을 시작으로 반계리 은행나무 광장, 강원감영, 문화공유플랫폼 야외공연장, 문막읍 행정복지센터 잔디광장 등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특정 지역에 공연이 집중되지 않도록 장소를 다변화해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첫 무대는 9월 1일 오후 6시 30분 태장문화마당에서 열린다. 키보드&벨로즈와 한마음예술단, 전문예술인팀 등이 참여해 하반기 버스킹의 시작을 알린다.
이후 공연에서는 통기타와 밴드를 비롯해 대중가요, 전통악기, 한국무용 등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가 이어진다. 지역 예술인에게는 시민과 만날 수 있는 활동 무대를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일상적인 공간에서 공연을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참여 예술인 규모도 상반기보다 확대됐다. 원주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하반기 공연에 참여할 팀을 추가 선정했으며, 상반기와 비교해 18개 팀이 늘었다. 공연 장소 역시 여러 생활권으로 확대해 지역 예술인과 시민의 접점을 넓히는 데 중점을 뒀다.
박혜순 원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올해 하반기 원주행복버스킹은 더 많은 지역 예술인들이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공연 장소도 다양화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에게는 다양한 활동 무대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일상 속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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