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총장 이인재) 학산도서관 INU 그레이트북스센터는 2026년 7월 29일(수)부터 30일(목)까지 양일간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2026년 제1회 인천대-세인트존스대 Great Books 글로벌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세계 최고 수준의 자유교양대학으로 널리 알려진 미국 세인트존스대학(St. John’s College)의 독창적인 고전·명저 기반 토의 세미나 모델을 바탕으로 2019년부터 인천대학교 그레이트북스센터에서 운영 중인 그레이트북스(이하 GB) 프로그램의 교육적 의의를 확립하고, 현재 이 교육 모델을 도입한 인천과 춘천 지역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여 공교육 및 대학 교양교육의 혁신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포럼은 인천대학교와 세인트존스대학 간 국제협력 모델을 기반으로 한국·미국·중국·캄보디아 대학 간 자유교양(Liberal Arts) 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AI 시대에 요구되는 글로벌 융합 교육의 방향을 공동으로 탐색하는 자리로 기획되었다.
포럼에는 인천대학교 총장과 관계자를 비롯해, 세인트존스대학 총장과 튜터(교수)진, 캄보디아 공과대학교(CamTech University) 총장단, 중국 중산대학교 보야학원(Boya College) 대표, 국내 GB 관련 대학 교원, 지역교육 및 평생교육 관계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1일차인 7월 29일(수) 오후 첫 순서에서는 세인트존스대학의 월터 스털링 총장이 <자유교양 교육의 미래와 글로벌 가치>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 세인트존스대학의 글로벌 협업 사례, 중산대학교 보야학원 및 캄보디아 공과대학교의 자유교양교육 프로그램 및 인천대학교 국제교류 프로그램 등이 소개된다.

국내 GB 교육 현황 및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후속 세션에서는 인천대학교 GB 교육 운영 성과와 향후 발전 방안, 자유교양교육 관련 공동 교육과정 및 세인트존스대학과 네덜란드 파스칼 대학원이 공동 운영하는 방식과 사례를 참고한 대학원 과정 국내 도입 제안, 춘천시 교육발전특구와 강원 RISE 사업과 연계한 GB 교육 사례 등이 공유될 예정이다.
2일차인 7월 30일(목) 오전에는 인천대학교 학생과 세인트존스대학 학생이 함께하는 학부생 교류 세미나가 진행되며, 국내외 GB 협력 대학 간 튜터(교수) 교류, 학생 교류, 공동 연구, MOU 체결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실무 회의가 이어진다. 이후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와 학산도서관 INU 그레이트북스센터 공간과 시설을 둘러보는 캠퍼스 투어도 진행된다.
인천대학교는 이번 포럼을 통해 독서국가시대를 맞이하여 그 어느 때보다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GB 기반 토의식 세미나를 대학 교양교육뿐 아니라 초·중등 교사 대상 튜터 양성, 지역교육, 평생교육, 국제 공동 교육과정으로 확장하는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INU 그레이트북스센터장 황승현 교수는 “이번 글로벌 포럼은 인천대학교가 세인트존스대학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자유교양교육의 국제적 협력 모델을 제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천대학교가 AI 시대 아시아권 고전·명저 교육의 허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 국내외 교육기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참고로 포럼 방청이나 세인트존스대학 총장 방한 일정 문의 등에 관한 답변은 이 대학 한국협력 총장 특사 역할을 수행 중인 인천대 영어영문학과 이용화 교수가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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