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타운/김병철 기자] 용인특례시의회가 제10대 전반기 의원들의 윤리성과 책임성을 심사할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윤리특위는 의원의 윤리강령과 행동강령 준수 여부는 물론 징계와 자격심사까지 다루는 만큼,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드는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용인특례시의회는 지난 20일 열린 제3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권병손, 김한울, 김희영, 서정일, 신나연, 신현녀, 심정은, 이정열 의원 등 8명을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다. 이어 열린 윤리특위 회의에서는 김희영 의원을 위원장으로, 심정은 의원을 간사로 각각 선출하고 전반기 위원회 운영체계를 확정했다.
윤리특위는 앞으로 2년 동안 의원 윤리심사와 징계·자격심사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행동강령 준수 여부를 살피는 한편 사안이 발생할 경우 사실관계와 관련 규정에 따라 공정하고 책임 있는 심사를 진행하게 된다.
지방의회에 대한 시민의 눈높이가 높아진 만큼 윤리특위의 책임도 이전보다 무거워졌다. 위원회 구성에 그치지 않고 명확한 심사 기준과 원칙을 바탕으로 독립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제10대 용인특례시의회의 신뢰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김희영 윤리특별위원장은 “시의원은 시민의 대표로서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을 철저히 지키고 청렴성과 품위를 유지해야 한다”며 “윤리특별위원회가 공정하고 책임감 있게 운영되도록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청렴하고 건전한 의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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