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연구·기술교류·전문가 교류 등 협력체계 구축
도시 홍수 대응과 지속가능한 물관리 역량 강화 기대

인천연구원이 글로벌 물 환경 전문기업과 손잡고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수자원 관리 역량 강화에 나선다.
인천연구원은 21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덴마크 물 환경 전문기업 DHI A/S와 수자원 관리와 기후변화 대응, 재난위험경감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시 물관리와 기후위기 대응 분야에서 공동연구와 기술협력, 지식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도시발전과 기후변화 적응, 수자원 관리, 재난회복력 분야 공동연구를 비롯해 연구자 및 전문가 교류, 공동 세미나와 워크숍, 기술교육, 연구자료와 데이터 공유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스마트 도시 물관리와 통합수자원관리, 홍수위험 관리, 생태환경 관리, 지속가능한 도시계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1964년 설립된 DHI A/S는 덴마크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26개국에서 1,100여 명의 전문 인력이 활동하는 글로벌 물 환경 전문기업이다. 수자원 관리와 홍수 예측, 지하수, 항만·해양 분야의 모델링과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며 세계 각국의 물관리 정책과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있다.
인천연구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후변화에 따른 도시 홍수와 물관리 문제에 공동 대응하고, 인천의 기후회복력과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계운 인천연구원장은 "DHI A/S의 물관리 기술과 인천연구원의 정책연구 역량을 접목해 기후변화와 도시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발굴하겠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연구기관과의 국제협력을 확대해 인천의 지속가능성과 도시회복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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