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금메달 3관왕’…세계 무대 정상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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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금메달 3관왕’…세계 무대 정상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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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일반·종교 전 부문 금메달…종교 부문 대상 이어 최종 경연 우승
해외 4개국 포함 국내외 13개 합창단 경쟁…음악성과 무대 완성도 호평
최대호 시장 “안양 대표할 미래 합창 인재 성장하도록 지원할 것”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지난 17일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8회 세계청소년합창축제 경연대회 그랑프리를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안양시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국내외 청소년 합창단이 실력을 겨룬 세계 무대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민속·일반·종교 등 출전한 3개 부문에서 모두 금메달을 거머쥔 데 이어 각 부문 우승팀이 맞붙은 경연까지 제패하며 대회의 최고상인 그랑프리를 품에 안았다. 지난 2022년 같은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이후 두 번째 그랑프리로, 안양 청소년 합창의 경쟁력을 다시 확인했다.

안양시는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제주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8회 세계청소년합창축제&경연대회’에서 최종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세계청소년합창축제&경연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천송재단과 컴페니언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미국과 홍콩, 중국 등 해외 4개국 6개 팀과 국내 합창단 7개 팀이 참가했다. 총 13개 합창단은 각자 준비한 선곡과 공연 구성으로 저마다의 음악적 역량을 선보였다.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민속·일반·종교 부문에 도전해 세 부문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종교 부문에서는 부문 대상을 차지해 그랑프리 경연 출전권을 얻었으며, 우승팀 간 최종 무대에서도 뛰어난 음악성과 안정된 공연을 펼쳐 전체 정상에 올랐다.

합창단은 곡의 분위기를 세밀하게 살린 표현력과 단원 간 균형 잡힌 화음, 흔들림 없는 무대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꾸준한 훈련을 통해 쌓아온 음악적 교감과 팀워크가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이번 수상은 2022년 열린 제4회 대회에 이어 통산 두 번째 그랑프리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일회성 성과를 넘어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국내외 무대에서 지속적으로 경쟁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음을 보여준 결과다.

이건륜 상임지휘자는 “단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덕분에 2022년에 이어 뜻깊은 그랑프리를 다시 수상할 수 있었다”며 “지원을 보내준 안양시와 시민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수준 높은 공연으로 안양의 문화예술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세계 무대에서 안양의 이름을 빛내고 시민들에게 감동과 자부심을 안겨준 단원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미래의 합창 인재들이 꿈을 펼치고 안양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국내외 공연 활동을 확대하고, 지역 청소년의 음악적 성장을 이끄는 안양 대표 문화예술단체로서의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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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윤 2026-07-21 00:25:52
    와 진짜 눈물난다 안시소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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