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철 사장 “시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성과 만들겠다”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용인도시공사가 2026년 상반기 개발사업과 시설관리 등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을 집중적으로 관리한 결과, 지방공기업 신속집행 목표액 576억 원보다 133억 원 많은 709억 원을 집행하며 목표 대비 123%의 달성률을 기록했다. 공사는 사업별 집행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연 가능성이 있는 요인을 사전에 관리하는 전사적 대응체계를 가동해 재정 운용의 속도와 실행력을 높였으며, 하반기에도 적극적인 예산 집행을 이어가 지역 투자와 소비를 뒷받침할 방침이다.
용인도시공사는 올해 상반기 지방공기업 신속집행 실적을 집계한 결과 총 709억 원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설정한 목표액 576억 원을 133억 원 웃도는 규모로, 목표액 대비 달성률은 123%다.
재정 신속집행은 계획된 예산을 적기에 투입해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내 투자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제도다. 공공기관의 예산이 적정한 시기에 집행되면 건설·용역·물품구매 등 관련 분야로 자금이 공급돼 침체한 지역경제와 민생 안정에도 일정 부분 도움이 될 수 있다.
공사는 신속집행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개발사업과 시설관리 사업을 비롯한 주요 사업의 예산 집행 일정과 진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했다. 특히 계약과 행정절차, 현장 여건 등 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지연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대응하는 데 역량을 집중했다.
부서별 집행 실적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전사적 모니터링 체계도 운영했다. 사업 진행 상황과 예산 집행률을 함께 관리하면서 부진 사업의 원인을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해 집행 관리의 일관성과 사업 추진 속도를 높였다는 것이 공사의 설명이다.
다만 신속집행 성과는 집행 규모와 달성률뿐 아니라 예산이 당초 목적에 맞게 사용됐는지, 개별 사업이 계획한 성과로 이어졌는지까지 종합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집행 속도를 높이는 과정에서도 계약의 공정성과 사업 품질, 안전 관리가 흔들리지 않도록 지속적인 점검이 요구된다.
신경철 사장은 “공공부문의 적극적인 재정 투입은 지역경기를 깨우는 든든한 성장엔진”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용인도시공사는 상반기 집행 흐름을 하반기에도 이어가면서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과 재정 집행 실적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적기에 예산을 투입해 사업 효과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편익 증진으로 연결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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