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수 전 준비운동 및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 당부
물에 빠진 사람 발견시 안전장비 활용 구조, 2차 사고 예방
공주소방서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계곡과 하천, 강, 해수욕장 등을 찾는 시민이 증가함에 따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충남 서산시 해미천에서 물놀이 중 발생한 익수사고로 중학생 2명이 소중한 생명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평소 익숙하게 여겨지던 하천이었지만 수심이 깊은 구간과 급격한 지형 변화 등으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물놀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여름철 하천과 계곡은 겉보기에는 수심이 얕아 보여도 갑작스럽게 깊어지는 구간이 많고, 집중호우 이후에는 유속이 빨라져 순식간에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은 위험 상황을 정확히 판단하기 어려워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이 배치된 장소 이용 ▲입수 전 준비운동 및 구명조끼 착용 ▲수심과 유속 확인 후 입수 ▲음주 후 물놀이 금지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물놀이 ▲기상특보 및 집중호우 시 하천·계곡 출입 자제 등 기본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했을 경우 무리하게 직접 구조에 나서기보다 즉시 119에 신고하고, 주변의 구명환이나 로프 등 안전장비를 활용해 구조를 시도하는 것이 2차 사고를 예방하는 가장 안전한 방법이다.
오긍환 서장은 “최근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사고라는 점에서 더욱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즐거운 여름휴가가 소중한 생명을 잃는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기본적인 물놀이 안전수칙을 반드시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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