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을이 최근 영국 브리스톨에서 열린 영국 산부인과 종양학회(British Gynaecological Cancer Society, BGCS) 연례학술대회에 참가해 자사의 AI 기반 자궁경부암 진단 솔루션 'miLab CER'의 성능 평가 연구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
BGCS는 자궁경부암을 포함한 부인과 암 분야의 진단·치료·연구를 주도하는 영국 최고 권위의 전문 학회다.
이번 연구에서는 miLab CER와 전통적인 광학 현미경 검사를 베데스다 시스템(The Bethesda System, TBS) 기준으로 비교했다. 150개의 액상세포검사(LBC) 검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결과, miLab CER은 다음과 같은 성능을 보였다.
▲고위험 병변(ASC-H+ 기준) 검출 민감도: 82.46% (수동 현미경 검사 52.63%) ▲저위험 병변(ASCUS+ 기준) 검출 민감도: 92.44% (수동 현미경 검사 83.11%) ▲특이도: 고위험 병변 98.47%, 저위험 병변 92.00%
miLab CER은 검체 염색 전처리부터 디지털 이미징, AI 분석까지 진단 과정을 단일 기기에서 자동화하는 올인원(All-in-One) 플랫폼이다. 기존 수기 현미경 검사 과정(최대 25단계)을 5단계로 줄였다.
2024년 WHO-UNITAID 보고서에는 miLab CER이 로슈, 홀로직 등 글로벌 기업 솔루션과 함께 자궁경부암 선별검사 주요 기술로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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