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무용·연극·공예 등 다양한 생활문화 활동 지원

남동문화재단은 ‘2026년 남동생활문화센터 하반기 정기대관’ 심사 결과 생활문화 동아리 17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정기대관은 주민들의 자율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생활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접수 결과 총 17개 팀이 신청했으며, 행정심의 결과 모든 단체가 적격 판정을 받아 별도 추첨 없이 전원 선정됐다.
선정된 동아리들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남동생활문화센터 공간을 활용해 음악과 무용, 공예, 시각예술, 연극 등 다양한 분야의 생활문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남동생활문화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활동 거점 공간으로 꾸준히 활용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총 485건의 대관이 이뤄졌으며, 누적 이용 시간은 1,455시간, 이용 인원은 3,083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번 하반기 정기대관 신청 건수는 상반기 8건에서 17건으로 증가해 생활문화 활동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동문화재단은 생활문화 활동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모임과 지속적인 문화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간 운영과 현장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개인도 신청할 수 있는 하반기 수시대관 접수를 오는 24일부터 시작한다. 수시대관은 정기대관 이후 남은 일정을 활용해 운영되며, 소규모 문화예술 활동이나 연습 공간이 필요한 주민과 단체가 이용할 수 있다.
남동문화재단 관계자는 “남동생활문화센터가 주민들의 일상 속 생활문화 거점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하반기 정기대관에 선정된 동아리들의 활동이 지역 생활문화 생태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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