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경사지 변위계 설치 완료…붕괴 위험 사전 감지로 시민 안전 확보
도비 활용 첨단 재난관리 인프라 확충…군포시 재난 사각지대 해소 속도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군포시가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 위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첨단 AI·ICT 기술을 접목한 재난예방시설을 확대하며 시민 안전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실시간 감지와 자동 알림 기능을 갖춘 시설을 재난 취약지역에 설치해 침수와 급경사지 붕괴 위험을 조기에 파악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사업은 전액 도비 지원으로 추진됐으며, 스마트 재난관리 시스템을 통해 재난 사각지대를 줄이고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상 징후가 발생하면 즉시 관계자에게 문자와 시스템 알림을 전송해 현장 대응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침수감지 알람장치는 수위가 5㎝ 이상 상승하면 담당자와 관리주체에게 자동으로 경고 메시지를 발송한다. 군포시는 금정역 힐스테이트 지하주차장과 당말지하차도, 대야지하차도 등 침수 우려가 있는 3개 지점에 설치를 완료해 집중호우 시 신속한 대응 기반을 마련했다.
급경사지 안전관리도 강화됐다. 한라1차아파트 옹벽에는 급경사지 변위계를 설치해 구조물의 진동이나 기울기 변화를 실시간 감지하도록 했다. 이상 신호가 확인되면 즉시 문자와 시스템 알림이 전달되며, 필요 시 주민 대피 등 선제적인 안전조치가 가능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군포시는 앞으로도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설치 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과 유지관리를 통해 스마트 재난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AI와 ICT 기술을 활용한 예방 중심 행정으로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