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민선 9기 시정기획단 공식 출범…한대희 당선인 “군포 변화 위한 정책 밑그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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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민선 9기 시정기획단 공식 출범…한대희 당선인 “군포 변화 위한 정책 밑그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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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문화예술회관서 현판식·위촉식 개최…7월 20일까지 공약·현안 집중 점검
실무 중심 시정기획단 가동…시민 제안과 공직사회 협력으로 민선 9기 준비
행정·기업재정·도시주택·복지 4개 분과 운영…군포 미래 전략 마련 본격화
한대희 당선인과 시정기획단 관계자들이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시정기획단 출범 행사에서 현판식을 진행하며 민선 9기 시정 운영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고 있다. /군포시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민선 9기 군포시정의 방향을 설계할 시정기획단이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정책 점검과 공약 실행 기반 마련, 시민 의견 수렴을 동시에 추진하는 실무형 조직으로 출범하면서 새 시정 운영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군포시는 지난 15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한대희 당선인과 시정기획단 위원,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기획단 현판식과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위촉식을 마친 뒤 열린 첫 전체회의에서는 운영 방향과 활동 계획, 주요 검토 과제 등을 공유하며 민선 9기 출범 준비에 속도를 냈다.

한대희 당선인은 모두발언에서 시민들의 선택에 감사를 전하며 “군포의 빠른 변화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정기획단은 민선 9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조직”이라며 주요 현안과 기존 시정 운영 전반을 면밀히 살피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시민 중심 행정을 강조하며 변화가 필요한 분야에 대한 다양한 제안을 적극 수렴해 향후 시정 운영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공직사회를 향해서는 창의성과 열정을 바탕으로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쳐 달라고 주문하는 한편, 시정기획단과의 협력 속에서 실질적인 해결책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장마철을 앞둔 만큼 안전사고 예방과 민생 안정에도 빈틈없는 대응을 요청했다.

이번 시정기획단은 기존 인수위원회 방식에서 벗어나 현안 해결과 공약 실행에 초점을 맞춘 실무 중심 조직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권위적인 인수 절차보다 공직사회와의 수평적 소통과 협업을 강화해 정책 연속성과 행정 안정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기획단은 군포문화예술회관 2층에 사무공간을 마련하고 위원 15명과 자문위원 5명 체제로 운영된다. 위원장은 이길호 전 군포시의회 의장이 맡았으며 행정지원, 기업재정, 도시주택, 복지 등 4개 분과를 중심으로 분야별 정책과제를 검토한다.

활동 기간은 오는 7월 20일까지 약 40일간이다. 분과별 핵심 의제 선정과 시정 업무 청취, 공약 및 주요 현안 검토, 주요 사업장 방문, 시민 의견 반영 회의, 공약사항 보고회 등을 거쳐 민선 9기 정책 방향과 실행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포시청 홈페이지에 마련되는 ‘민선 9기 시정기획단(인수위원회) 제안 ON’ 창구를 통해 시민들의 정책 제안과 의견을 폭넓게 접수하고 검토할 계획이다. 이날 출범 행사와 위촉식, 전체회의는 한대희 당선인의 공식 유튜브 채널 ‘한대희ON’을 통해 생중계돼 시민들에게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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