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지자체·자율방범대·학부모폴리스 53명 참여…공동체 치안 실천
주민과 열린 소통 이어가며 범죄취약지 예방활동 확대 방침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화성동탄경찰서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고 청소년 범죄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병점역 일대에서 민·관·경 합동순찰을 펼치며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화성동탄경찰서는 지난 15일 오후 경기 화성시 병점구 병점역과 인근 주거지역에서 경찰과 지자체, 병점1동 자율방범대, 학부모폴리스 등 53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 안전을 위한 범죄예방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청소년 보호와 생활안전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유해환경을 사전에 점검하고 범죄 취약요인을 발굴하기 위한 예방 중심 활동이다.
참가자들은 유동 인구가 많은 병점역 주변 상가와 하굣길 동선, 골목길, 주거밀집지역 등을 직접 걸으며 치안 사각지대를 살폈다. 학생들의 이동이 잦은 시간대와 공간을 중심으로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지역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안전 환경 조성에 힘을 모았다.
이번 순찰에서는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공동체 치안의 의미도 강조됐다. 자율방범대와 학부모폴리스가 경찰과 함께 현장을 누비며 예방활동에 참여했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협력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핵심 동력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문봉균 서장은 순찰 과정에서 주민과 학생들을 만나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열린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순찰 종료 후에는 병점역 광장에서 공동체 치안 활성화에 기여한 병점1동 자율방범대와 학부모폴리스 관계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문 서장은 “지역 안전은 경찰의 노력만으로 완성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할 때 더욱 큰 힘을 발휘한다”며 “지속적인 예방 순찰과 협력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성동탄경찰서는 앞으로도 하굣길 취약 시간대 순찰을 확대하고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가시적 예방활동과 민·관 협력 치안 정책을 지속 추진해 학생 안전과 생활치안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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