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프로그램 모니터링 통해 개선 의견 제안
스터디카페·안전수칙 영상 등 다양한 아이디어 제시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중구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들의 의견을 듣고 시설 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3일 제5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윤슬’ 위원들과 함께 ‘2026년 상반기 시설장 간담회’를 열고 상반기 활동 성과와 수련관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정기회의와 역량 강화 교육, 지역사회 요구 조사 준비, 타 기관 교류 활동,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등 상반기 주요 활동 내용을 공유했다. 이어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시각에서 바라본 시설 운영과 프로그램 개선 의견을 전달했다.
간담회에서는 청소년들과 시설장이 함께 참여하는 밸런스 게임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연스럽게 서로의 생각과 가치관을 공유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이후 제안 사항 논의에서도 다양한 의견이 이어졌다.
청소년들은 수련관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벼룩시장과 나눔장터 운영,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직접 제작하는 공연장 안전수칙 영상 배포, 청소년 대상 스터디카페 운영 등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시설 이용 편의 개선과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한 의견도 함께 제시했다.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제안을 검토해 시설 운영과 프로그램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 운영 체계를 통해 이용자 중심의 수련관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들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목소리가 수련관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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